결혼 준비를 시작하면서
집에 들일 가구들을 하나하나
알아보기 시작했답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집 공간
중에서 침실이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 같아요. 저희는
예신도 저도 모두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는 거의
잠만 자는 생활을 할 것 같아요!
그래서 파주신혼침대를 더
꼼꼼히 고를 수 밖에 없었죠.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65-90 코자슬립
일 하고 와서 피곤한 몸을
누이고 깊은 잠을 자기 위해
침대 매트리스를 꼼꼼히
고를 수 밖에 없었어요. 일을
하고 와서 피곤한 상태에서
피로가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
짜증이 늘어서 서로에게
감정적이고 날 선 말을 더
하게 되잖아요.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집까지 가지고 오지 않는
것이 좋긴 하지만, 그러기가
사실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
잠을 푹 자면서 피로를
줄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했죠.

저도 그렇고 예신도 그렇고
둘 다 잠이 많아요! 둘이서
여행을 가면 꼭 조식 시간을
한참 넘겨서까지 잠을 자곤
했어요.
그런데 고급 호텔에 가서 편한
매트리스에 누워서 잠을 자면
꼭 일찍 눈이 떠졌죠! 처음엔
여행이라 들떠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아니었어요. 침대가
편해서 잠을 푹~ 자니 조금만
자도 피로가 풀려서 저절로
눈이 일찍 떠진거죠. 그 때
제가 처음으로 침대의 중요성을
느꼈던 것 같아요.

어디든 그냥 눈만 붙여서 자면
되는거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침대가 얼마나 편한지에 따라서
잠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저도 예신도 처음 느꼈던 때에요.
그래서 이번에 파주신혼침대를
준비하면서 둘이서 침대는 꼭
신중하게 선택하자고 암묵적
합의가 이뤄진 상태죠. 다른
가구들은 모두 제 맘대로 하고
있지만, 침대만큼은 예신도 함께
다니면서 고르고 있어요.
아시겠지만, 침대는 직접
누워보지 않는 이상 나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어려워요. 아무리 제가 글로
설명을 잘 해놨다고 하더라도
한 번 직접 누워보는 것이
선택할 때 더 도움이 될 거예요.
만약 저처럼 신혼 가구를
고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중에서도 파주신혼침대를
고르고 있다면 여러 글을
읽으면서 어느 매장을
가보는 것이 좋겠다, 라고
취합을 하는 정도로만 고려를
하는 것이 좋죠. 글을 읽으면서
"그래, 이걸로 정했어!"하는 건
막상 침대를 받아봤을 때
나와 맞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저도 먼저 가구를
준비하신 분들의 후기를
읽어보면서 여러 매장을 선정을
했어요. 우선 한번에 여러 곳을
비교해볼 수 있는 파주 가구
단지를 방문하기로 정하고
그 중에서도 매장을 골랐죠.
워낙 많은 곳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이곳에 있는 곳들을
모두 방문하려면 일주일을
다녀도 부족해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타입의 침대가
매장에 있는 곳만 골랐죠.
그리고 직접 하나하나 방문을
해보고 누워도 보고, 설명도
들어보면서 고르기 시작했어요.
사장님들이 모두 매트리스
특징이나 가구의 재료들에
대해서 꼼꼼히 안내를 해주셨죠.
침대를 고르는데 사장님의
친절도도 중요한거 아시죠?
이용하다가 가구가 기스가
나거나 망가진 경우 얼마나
친절하게 응대해 줄 수 있는지는
처음 방문 했을 때 응대 친절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저는 이번에 여러 곳을 다니면서
코작슬립의 침대를 선택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예신도 저의
생각에 동의하고 있죠. 직접
누워봤을 때 메모리 폼의 편안함도
좋았고, 침대 디자인도 제가 원하는
분위기의 디자인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만약 제가 원하는 사이즈가
없거나 디자인이 없다면 저에게
맞는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고 해서
더 혹한 것도 있어요.
코자슬립은 이름 그대로 침대를
주로 다루는 가구점이에요.
기존에는 대형 업체들이나 판매
매장들에게만 제품을 공급을
했었는데 작년 12월부터는
소매 판매도 시작을 하셨죠.
원래 매장에 유통이 되고 그걸
소비자가 구매하는 방식이라서
가격이 비싼 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코자슬립에서 바로
소비자로 전해지기 때문에
가격 부담이 크게 줄어들 수
있었어요. 그러면서도 좋은
질을 유지할 수 있었죠.

침대는 한 번 구매를 하면
오래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매트리스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주고, 오염을 방지하기만
한다면 10년 정도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
식탁이나 쇼파는 자주 바꿔도
침대를 자주 바꾸기는 어렵잖아요.
그래서 한번 고를 때 신중하게
비교해보고 고민한 후에 결정을
하게 되는 것 같죠.

특히 저희는 다른 공간 보다
침실을 더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매장 하나하나 다니면서
직접 누워서 체험을 해보고
매장을 나와서 둘이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어떤 침대가 좋았는지, 어떤
점 때문에 만족하는지를 둘이
의견을 나누면서 선택하는
과정을 거쳤죠. 저와 예신은
의견이 비슷한 편이었어요.
둘 다 살짝 푹신한 매트리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매트리스를
고르는덴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파주신혼침대는 매트리스를
고르면 다 고른거라고 볼 수 있어요.
침대 프레임은 다른 가구들의
분위기에 맞춰서 고르면 되기
때문이에요.
저희는 프레임을 요즘 트랜드에
맞게 조명이 있는 것으로 선택을
했어요. 원목의 따스한 느낌에
은은한 조명까지 있어서 자기 전에
독서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아니면 간접 조명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했었죠.
활용도가 높은 침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퇴근을 하고
나서 씻고 저녁을 먹은 후에
침대에 누워서 잠시 쉬다가 잠을
자기 때문이에요.



손님이 오는 것이 아니면 둘의
주 활동 공간이 침대가 되기
때문에 저희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고르고 싶었죠. 그래서 선택지가
많은 코자슬립이 저희에겐
딱 알맞은 곳이었어요. 여러
가구를 취급하는 곳들은 매장
안에 충분한 양의 침대를
두지 못하죠.
침대 뿐만 아니라 장롱이나
화장대, 쇼파 등과 같은 가구도
같이 진열을 해야하는데 공간의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코자슬립은 침대를 다루는
가구점이기 때문에 매장에 정말
다양한 프레임들이 진열이 되어
있었어요.

잡지를 통해서 사진으로 선택을
하는 것과 프레임을 직접 보면서
선택을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어요. 사진 속의 이미지와
모양은 크게 차이가 없긴 하겠지만,
색상이나 침대의 분위기는
실제와 사진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에요.
원목의 따스한 감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두운 톤의
원목은 피하고 싶었어요. 방을
밝게 비출 수 있는 원목 톤을
원했죠. 처음에는 하얀 색의
가구를 선택하려고 했는데
원목 그대로의 색상이 드러나는
것으로 선택하는 게 방이
더 포근해 보일 것 같았어요.


집은 큰 가구의 컬러와 재료에
따라서 분위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거실에 화려한
색감의 쇼파가 놓이면 집이
차분하기 보다는 발랄한 느낌이
드는 것처럼 침실에 어두운
톤의 침대가 있으면 뭔가
분위기가 착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요.
저희는 밝은 컬러를 선호하기
때문에 은은하게 밝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어요. 침대는 포근한
느낌으로 들이고, 각종 인테리어
용품을 이용해서 따스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었죠.
그렇지만 어둡게 착 깔린
분위기를 원하지는 않았어요.
일을 하고 와서 피곤한
상태에서 어둡고 컴컴한
분위기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마음이 더 우울해질 것 같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에요.
저희 조건이 좀 까다롭게
들릴 수 있겠지만, 매장에선
그리 까다롭게 느끼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희가 원하는 분위기를
말씀을 드리니 바로 적당한
디자인들을 몇 개 골라주셨죠.
그래서 하나하나 보고 만져보면서
우리에게 맞는 것을 고를 수
있었어요.
우리의 결혼 생활을 함께 할
신혼 침대이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보게 된 것 같아요.
가구는 원목인지 합판인지,
배송은 어떤지, AS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등을 꼼꼼히
물어보고 주문 계약서에
작성을 완료했어요.
사장님께서 저희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해주시면서 꼼꼼히
체크를 해주셨죠. 직접 가구를
함께 살펴보면서 어떤 점이
장점이 있는지를 알려주시기도
하셨어요.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어렵지
않게 파주신혼침대를 선택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장님의
설명이 아니었다면 다 똑같은
나무 침대네~ 하면서 중요한
포인트를 구분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조금씩 다른 자재에 따라서
내구성의 차이도 알 수 있었고,
어떻게 관리를 하는 것이 오래
침대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인지도
알 수 있었죠. 침대에 대한 전반적
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실제로
이용하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코자슬립>
전화번호 : 0507-1347-3225
주소: 경기 파주시 송학1길 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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