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혼수매트리스 푹신함과 탄력을 동시에 가진 매트리스!

 

결혼을 앞두고 있으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마음이 급해져요.

 

다행히 저희는 신혼집

마련을 일찍 해 둔 편이라

미리 집에 어떤 가구를

둘지 충분히 고민을 할

시간이 있었어요.

 

가구를 준비하면서 예랑과

저의 공통된 의견이 있었는데

바로 파주혼수매트리스를

신중하게 고르자는 거예요.

 

연애하던 때 여행을 자주

다녔었는데, 여행을 가서

잠을 잘 못 자는 날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그동안 몰랐는데, 저희 둘

모두 잠자리에 제법 예민한

성격이었죠.

 

여행을 가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니 여행 기간 내내

피곤해서 서로에게 짜증을

부린 날들도 많았어요.

 

그런 경험이 쌓이다보니

여행 가기 전에 늘 호텔의

매트리스가 어떤지 미리

확인을 해 본 후 가는

습관이 생겼어요.

 

겨우 며칠 머무는 여행도

매트리스가 이렇게 중요한데,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는

집의 매트리스는 얼마나 더

중요한 부분이겠어요.

 

그래서 파주혼수매트리스를

고르면서 꼭 예랑이와 함께

다니면서 고르기로 했죠.

 

저희가 이걸 사기 위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꼭

브랜드 제품만 고집할

이유는 없어 보였어요.

 

브랜드라고 해서 꼭

좋은 것은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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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나 신발은 제품의

상태가 눈에 모두 보이기

때문에 우수한 재질로

만들어진 것은 단번에

알아볼 수 있잖아요.

 

그리고 브랜드 가방들이

대부분 장인들이 만들어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사용하고 있는

가죽 원단도 좋은 편이죠.

 

그런데 매트리스는 직접

내부를 확인해 볼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어요.

 

아무리 좋게 만들었다고

광고를 해도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매트리스 안에는

어떤 것을 넣어서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었죠.

 

매트리스는 외면을 보는

것이 아니라 안에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였어요.

 

그런데 인터넷을 보니 꼭

브랜드라고 해서 안에 좋은

것을 넣은 것은 아니었죠.

 

일반 매트리스와 다를 것이

없는데 브랜드 네임 때문에

몇 배의 비싼 가격이 되는

경우도 있었어요.

 

이 점을 알게 되고 나서는

브랜드도 제외하지는 말되,

꼭 브랜드를 고집하지는

말자, 라고 예랑이와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래서 주요 브랜드의

파주혼수매트리스를 살펴본

후 저희가 간 곳은 파주

가구 단지에요.

 

이곳은 여러 가구들이 모두

모여있기 때문에 침대는

물론 다른 가구들도 한 번에

볼 수 있었죠.

 

파주 운정 가구 단지의

명성은 시간이 지나도

자자한 것 같아요.

 

일반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느낌의 가구도

있고, 중후한 느낌의

가구들도 많이 있었어요.

 

무엇보다 저희는 침대를

보러 왔기 때문에 침대가

많이 진열된 곳을 찾고 싶었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가구점들이

침대는 물론 쇼파, 식탁,

장롱 등 다양한 가구를

진열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침대가 진열된 공간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졌어요.

 

진열되어 있지 않은 것은

팜플렛을 통해서 봐야 했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인터넷으로

저렴히 사는게 낫겠다 싶었죠.

 

가구점에 오는 이유는 직접

가구를 살펴보고 재료를

살펴보고 결정하기 위해서죠.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의 색상부터 질감까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에요.

 

코자슬립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65-90 코자슬립

그렇게 의미없이 시간을 보내다

멀리서 코자슬립을 보게 되었어요.

 

코자슬립은 가게의 이름처럼

침대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가구점이었어요.

 

들어가니 정말 다양한

종류의 침대들이 진열이

되어 있었어요.

 

입구부터 끝까지 침대로

쫙 진열이 되어 있는데,

우리가 찾던 곳이 바로 여기다!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죠.

 

진열되어 있는 침대들을

둘러보면서 함께

파주혼수매트리스도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프레임도 중요하지만

그보단 매트리스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하나하나 앉고

누워보면서 체험을 했죠.

 

저희가 한창 의논을 하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오셔서

어떤 종류를 선호하는지

물어보셨어요.

 

매트리스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과거 한창

인기가 높았던 스프링

매트리스가 있고 요즘

유행하고 있는 메모리 폼

매트리스가 있다고 헀죠.

 

그리고 그 중간 지점인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도

코자슬립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셨어요.

 

스프링 매트리스를 먼저

소개를 받아 누워봤어요.

 

스프링의 강도에 따라서,

갯수에 따라서 단단함의

정도가 달랐던 것 같아요.

 

 

스프링으로 되어 있는 것은

복원력이 좋기 때문에 오래

사용을 해도 쉽게 꺼짐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그러나 그만큼 단단해서

푹신한 것을 좋아하는

취향인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고 했죠.

 

또한 옴폭 들어간 허리

부분을 받쳐줄 수 없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허리가 아픈 사람들에겐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설명을 들어본 후 옆에 있는

메모리 폼 매트리스에

누워보기로 했어요.

 

확실히 눕자마자 폭 몸이

감기는 느낌이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는 메모리 폼 느낌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고 했죠.

 

메모리 폼 매트리스는

폭 감기는 느낌에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낀다고 했어요.

 

그러나 복원력이 약하기

때문에 한 곳에서 계속

자게 될 경우 쉽게 꺼짐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죠.

 

그래서 메모리 폼을 오래

이용하고 싶다면 주기적으로

폼을 뒤집어주거나 좌우를

바꿔주면서 사용을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관리는 까다롭지만 그만큼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어서

많이 선택하고 있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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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희는 살짝 불만이

있었어요.

 

물론 편안하게 잘 수 있는

것은 좋지만, 관리가 어려우면

번거로울 것 같았죠.

 

그리고 오래 사용할 수 없다면

또 주기적으로 매트리스를

바꿔줘야 하는데 그럼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고민을 하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스프링과 메모리

폼 형태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 매트리스가

있다고 보여주셨어요.

 

자동차에만 하이브리드가

있는 것이 아니었죠.

 

매트리스에도 두가지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가

존재하고 있었어요.

 

이건 코자슬립에서 만나볼

수 있었죠.

 

아래 부분은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서 단단하게

받쳐줄 수 있었고 윗부분은

메모리 폼 형태로 되어 있어서

푹신하게 몸을 감싸줄 수 있었어요.

 

 

아랫 부분이 스프링이기

때문에 복원력이 우수하고

메모리 폼을 받쳐줄 수

있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스프링 매트리스의 단점인

단단함은 윗부분의

메모리 폼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설명을 듣고 누워보니

메모리 폼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 위에서 살짝

뛰어보니 스프링

매트리스의 탄력이

같이 느껴졌죠.

 

 

두 가지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딱 저희가 찾고 있는

조건이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곳에서는 이런 것을

만나보지 못했기 때문에

저희에게는 신세계처럼

느껴졌었어요.

 

가구단지의 다른 곳들을

다니다가 지칠 때츰

찾은 곳인데 저희에게

딱 맞는 매트리스를

찾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사실 파주 가구 단지의

명성도 이제 옛 말인가

보다 하면서 돌아다니고

있었던 참이었어요.

 

여기는 원래 도매로 판매를

하던 곳이라고 해요.

 

가구 점에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작년 12월부터 소매 판매를

시작하셨다고 해요.

 

원래는 중간 유통 단계를

거쳐서 소비자에게 전해졌기

때문에 그동안은 다소 높은

가격에 형성이 되어 있었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이제 소매 판매를

하게 되면서 중간 유통

과정이 사라지니 보다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전해질 수 있다고 하셨죠.

 

 

 

마침 저희가 소매 판매가

될 때 방문을 하게 된 거고,

그래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혼수매트리스를 구할

수 이게 된거였죠.

 

결혼하기 전부터 이런 운이

따라준다니, 우리 결혼이

순탄하겠다는 생각이

자연히 들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렇게 좋은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비용을 가져갈

수 있다는게 행운처럼

느껴졌죠.

 

인터넷으로 보고 고르는

것은 나에게 맞는 것을

고르기 어렵죠.

 

저희 부부는 스프링 매트리스가

단단해서 싫다고 했지만,

어떤 분들은 오히려 단단한

스프링 매트리스가 편한

분들도 있어요.

 

이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하나하나 누워보며 결정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