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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파주신혼매트리스 없는게 없어

코자슬립 2022. 5. 26. 13:16

 

얼마 전에는 친한 친구가

혼수를 마련해야 한다길래

같이 도와주기로 했는데요.

 

처음에는 백화점부터 돌았지만

가격대도 터무니없이 비싸고

좋은 줄도 잘 몰라서

다른 데로 눈을 돌려봤답니다.

 

안 그래도 파주신혼매트리스가

가성비도 있고 친절하다는

이야기를 듣긴 해서

같이 찾아가 봤는데요.

 

자칭, 타칭 가구 전문가인

사장님께서 상담도 기가 막히게

잘 해주신 곳이라 소개할게요.

 

코자슬립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65-90 코자슬립

저희가 방문한 코자슬립은

야당역에서 걸어서 10분 안에

갈 수 있었는데요.

일단 역세권이라서 대중교통

접근성도 챙길 수 있었어요.

 

또 매장 앞에는 주차장도

설치되어 있으니 자차를

가져가기에도 부담 없었죠.

 

일단 20년 경력이 있는

사장님께서 운영하는 매장이라

이 점 하나만 믿고

방문해도 후회는 없었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까 창고형

매장이라 평수도 넓게 빠졌고

그만큼 종류도 많았는데요.

거의 없는 게 없다는 말이

떠오르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새롭게 오픈을 하면서

여러 가지 사은품들도

제공해 주신다고 하셨어요.

 

참고로 여기서 구매할 시에는

매트리스 커버나

메모리폼 경추 베개를

선물로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건 가격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거라서 정확한 건

사장님께 문의를 해봐야겠죠.

 

사실 저도 친구가 가구를

산다고 해서 따라왔지만

겸사겸사 구경하러 왔거든요.

 

간단하게 쓸만한 건 없을까

사장님께 여쭤보니까

비교적 저렴하고

휴대하기에도 간편한

토퍼를 소개해 주셨어요.

 

아마 요즘 차박이 유행인 건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트렁크 위에 그냥 누우면

너무 딱딱할 수 있으니

토퍼를 깔아주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원단에도 자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원한다면

분리도 할 수 있었는데요.

즉 커버를 깨끗하게 세탁도

할 수 있는 거라 위생적이었죠.

 

꼭 차에만 쓰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랑 같이 잘 때도

바닥에 깔아서 사용하거나

딱딱한 돌침대 위에

올리는 용도로도 괜찮았어요.

 

물론 인터넷에서도 다양한

종류가 팔고 있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직접 방문해서

촉감이 부드러운지,

쿠션감도 푹신한지

살펴보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특히 파주신혼매트리스는

가구 중에서도 가격대가

나가는 편이라서 아무거나

구매하면 안 되겠죠.

 

이렇게 부피가 큰 상품을

인터넷으로 시키면

배송비도 많이 나오니까요.

 

괜히 아무거나 샀다가 정작

사용해 보니 마음에 안 들면

환불하기에도 애매하고

반품하기에도 불편하겠죠.

 

그러니 괜히 후회하지 말고

직접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여긴 애초에 배송비도 무료고

설치도 그냥 해주시니까요.

 

수입 브랜드인 스윗나잇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는데요.

이건 현지 공장에서 압축해서

돌돌 말아 주신 거라서

따로 설치가 필요 없었어요.

 

즉 기사님과 날짜를 맞춰서

설치할 필요가 없는 건데요.

그냥 택배로 받은 뒤에

설치 방법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답니다.

 

프레임에 맞춰서 펼치게 되면

내부로 공기가 들어가면서

저절로 부풀어 올랐는데요.

 

최대 한 시간 정도만 기다리면

다 완성되기 때문에

여성분들도 편하겠더라고요.

 

그런데 미국에서 수입한

브랜드라고 할지라도 이게

정품이 맞는지 살짝

의심이 갈 수 있을 텐데요.

 

사장님께서는 정품 보증서랑

비닐을 뜯을 수 있는

커팅 칼까지 다 챙겨주셔서

안심할 수 있겠더라고요.

 

전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체험도 제공하고 있어서

직접 직구를 하는 거랑은

비교 불가 퀄리티였어요.

 

매장 한 바퀴를 빙 돌다가

유로탑도 발견했는데요.

저는 이건 처음 들어봐서

어떤 종류인지 궁금했거든요.

 

인조 실크 소재에 속하는

레이온을 사용한 거였는데요.

그래서인지 살에 닿을 때도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져서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이때 신제품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셨는데요.

블랙 나타샤는 보기만 해도

고급스럽더라고요.

 

게다가 높이가 60CM가

넘어서 그런지 딱 보기에도

더 큼지막했는데요.

 

이렇게 높이감이 있는 제품은

아무래도 더 탄력감이 있어서

뒤로 확 누웠을 때도

출렁거림이 거의 없었는데요.

 

탄탄하게 지지를 해주면서도

푹신푹신한 느낌이 있어서

신혼부부들이 사용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답니다.

 

아니면 하이브리드도 무난하게

잘 나간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건 스프링이랑 메모리폼을

장점만 살려서 만든 거라서

더 편하다고 하셨어요.

 

체험을 해볼 때는 친구랑

양옆에 누워서 움직여봤는데요.

사실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일지라도 수면 습관이

맞지 않으면 힘들잖아요.

 

참고로 저도 수면을 취할 때

나도 모르게 많이 움직여서

옆 사람을 방해하거든요.

 

그런데 하이브리드는 미동이

거의 없는 소재라서 그런지

안락함 그 자체였거든요.

 

즉 메모리폼의 푹신함과

스프링의 단단함을 살려서

꿀잠 잘 수 있게 만든 건데요.

 

이때 원단 소재나 디자인,

컬러도 다양해서 내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게 좋았답니다.

 

파주신혼매트리스는 주문 제작도

가능한지 친구가 문의해 봤어요.

사장님께서는 다 원하는 대로

제작해 주신다고 하셔서

역시 20년 경력이 있는 곳은

다르구나 싶었는데요.

 

참고로 프레임까지 다 맞출 수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취향이 까다롭다면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확 마음에 드는 걸 발견하기가

쉽지는 않을 텐데요.

 

주문 제작의 장점은 내 취향을

백 퍼센트 반영할 수 있어서

아쉬운 점이 없다는 거예요.

 

게다가 내 몸에 맞추는 거라서

사이즈도 다 고를 수 있거든요.

제일 큰 사이즈 이상으로도

길이를 추가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가로, 세로 길이가

넓어질수록 추가 금액이

발생할 수 있었는데요.

다행히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10CM까지는 무료로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만약 주문 제작이 관심이 있다면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해서

더 싸게 맞추는 게 좋겠죠.

 

그러고 나서는 프레임도 보기 위해

이것저것 살펴봤는데요.

친구가 인스타그램에서 본 게

있다면서 노 헤드로 주문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는 헤드가 있는 게

더 편하지 않나 싶었는데요.

사장님께서 각각 장, 단점이

있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알고 보니까 친구가 계약한

신혼집이 안방 평수가 넓진

않아서 고민하더라고요.

이럴 때는 헤드가 없는 프레임을

설치하면 더 편하다고 해요.

 

아무래도 공간을 아낄 수 있어서

좁은 방에도 놓기 좋은 건데요.

만약에 핸드폰을 올려둘 데가

없어서 걱정이 된다면

양옆에 협탁을 설치해도

괜찮다고 꿀팁을 주셨답니다.

 

그리고 하단에 설치된 다리도

높은 거, 낮은 거 중에

선택할 수 있었거든요.

이건 개개인 취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프레임 재질을 원단으로 하게 되면

컬러를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게

좋은 점이었는데요.

무난하게 선택하는 건 그레이,

브라운 쪽이었지만

비비다 한 컬러도 있었답니다.

 

정말 샛노란 색이나 빨간색으로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개성이 강한 분들이

선택할 옵션도 있었는데요.

 

사실 내구성이 약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하기도 했지만

이게 일반 원단이랑은

다른 것 같더라고요.

 

도톰한 두께감이 있어서

쉽게 찢어지거나 긁힐만한

느낌은 아니라 생각보다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사실 제 친구는 튀는 것보다는

오랫동안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디자인을 찾고 있었는데요.

 

사장님께서는 원목이 어떠냐고

제안해 주셔서 함께 둘러봤어요.

일단 오래 사용해도 변형이

없도록 좋은 나무를 사용해서

안심할 수 있었는데요.

 

게다가 헤드 부분에는 조명을

설치해서 수유 등이나

간접 등처럼 활용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답니다.

 


 

이렇게 파주신혼매트리스에

어울리는 프레임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비교해 봤는데요.

 

옵션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추가할 수 있었거든요.

예를 들면 하 부장에 서랍을

달아서 옷장이나 속옷 장으로

사용해도 실용적이었어요.

 

아니면 콘센트를 연결해서

핸드폰을 충전하기 편하게

만들 수도 있었는데요.

 

그런데다가 5성급 호텔에서

볼 수 있을법한 스타일도

판매하고 있었거든요.

 

일을 끝나고 집에 돌아가도

마치 휴양지에 놀러 간 것처럼

편하게 쉴 수 있었던 거죠.

 

요즘 인기 있는 디자인도

여러 가지 구비되어 있어서

트렌디함도 놓치지 않았답니다.

 

 

파주신혼매트리스를 보면서

절로 나도 하나 구매할까

진지하게 고민했는데요.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나중에

또 가구를 바꿀 일이 있다면

꼭 여길 방문해야겠다고

머릿속에 기억해놨답니다.

 

참고로 저 말고도 다른 분들의

후기도 좋으니 여긴 믿고

방문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