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회에 근무형태가
재택근무로 변하게 되었어요.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극적으로 늘어나게 되어서
정말 너무 행복했죠.
출근 준비가 없으니
일어나는 시간도 자유롭고
정말정말 힘들 때는
오 분 정도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할 수도 있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최종적으로 결정이 내려지고
재택근무 확정이 나자마자
우리집의 딱딱하고 소리나는
침대를 바꿔줘야겠다는
결심이 생기게 되어서
파주침대를 보러 갔답니다.
처음 집에 들어오면서
쓰고 있었던 오래된 침대를
이제는 보내줘야 한다는
그런 결심을 하게 됐는데요.
사실 침대를 보러 가면서
한 가지 염두에 둔
그런 매트리스 종류가
하나 있었답니다.
드라마나 방송 등에서
종종 보이곤 했던
모션베드가 바로 그거예요.
비단 잠을 자는 게 아니라
종합적인 휴식 장소로
침대를 만들고 싶었거든요.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65-90 코자슬립
그랬기에 그런 매트리스까지
전부 갖추고 있다는
파주의 코자슬립이라는 곳으로
향하게 되었답니다.
우선 매장 안에 들어가니
정말 넓은 규모에
빼곡하게 차 있는 매트리스와
프레임 등을 보면서
감탄하게 되었어요.
집안을 꾸미기를 좋아하는
신혼부부들은 물론
어린아이들 침대를 맞추려
오시는 가족 단위 손님들도
정말 많이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혼자 쭈뼛쭈뼛 있는
저에게도 직원분이 오셔서
정말 친절하게 안내를
진행해 주셨어요.
어떤 것을 선호하시냐고
물어보시는 말에
용기를 얻게 되었죠.
저 혼자 살 집인데
모션베드를 놓아서
침대 공간을 편안하게
꾸미고 싶다고 하니
바로 알아들으시고는
이것저것 보여주셨어요.

제가 말하고 있는
모션베드가 어떤 것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살짝 설명을 드리면요.
말 그대로 움직이는 침대라
다리 부분을 들어올리거나
등받이 부분을 드는 등
자세변화를 쉽게 하게
도와줄 수 있는 그런 거예요.
침대에서 나오지 않고서
푹 기대어 앉아서는
이것저것 하고 싶은 거
모두가 한번쯤은 품은
그런 로망일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파주침대를 보러 가서
한 번 제대로 투자해서
그런 걸 갖추면서
제대로 된 휴식공간을
가져 보고자 한 거죠.
매트리스의 종류 같은 경우는
미리 정해서 갔으니
제가 정해야 할 부분은
크기와 프레임 등의
사항들이었어요.
우선 크기와 같은 부분은
저는 혼자 살기 때문에
아주 큰 것은 사실
필요가 없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넓은 침대에서 이리저리
굴러 보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갖고 있을 거예요.
그래서 둘까지도 누울
퀸 사이즈로 정하게 되니
거기에서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워지게 됐답니다.
여기는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라서
정말 눈이 돌아갈 정도로
수많은 매트리스 종류가 있었어요.
물론 모션베드를 하기로 했지만
제 마음을 흔들고 가던
그런 매트리스 종류 또한
몇 가지 있었는데요.
정말 이걸로 할까 하고
마지막까지 마음을 흔든 게
바로 유로탑 매트리스예요.
제가 여태 쓰고 있었던
스프링 매트리스의 경우
그렇게 좋은 게 아니어서
소리도 나고 삐걱거리고
딱딱하기도 아주 딱딱했어요.
그런데 그 매트리스에
한 번 누워봤더니
정말 제가 딱 원하는
그런 촉감이더라고요.

물론 매트리스란 건
누워보고 체험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되지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말로 설명해 볼게요.
유로탑 매트리스에 누우니
여태 누운 것과 다르게
토퍼를 얹은 듯 너무
부드러운 촉감이 들면서도
척추는 딱 받쳐줘서
오래 누워 있기 딱이더라고요.
해외에서 수입해 오는
그런 종류라고 하시는데
여기에는 그것 말고도
정말 많은 종류들을
다 갖추고 있었어요.
직원분과 대화를 나누니
매트리스 취향이란 건
정말 가지각색이더라고요.
저는 다소 부드러우면서도
어느 정도 척추를 잡아주는
유로탑 같은 것이
잘 맞는 반면에
정말 너무 부드러워서
거의 물침대처럼 느껴지는
메모리폼을 선호하시는 분도
꽤 많은 걸 알게 됐어요.
제가 파주침대 보러 온 곳은
해외에서 직수입한
매트리스 종류가 많아서
어떤 매트리스인지는 물론
사이즈마저 자유롭게 선택해
맞출 수가 있더라고요.

어차피 매트리스에 따라서
프레임은 직접 짜면 되니
정말 호텔에서나 보던
크고 넓은 침대들도
무리 없이 가능한 거죠.
그래서인가 여기에서 만난
신혼부부 분들은
거의 킹사이즈보다 큰
칼킹이나 이스턴킹 등의
사이즈를 고르시더라고요.
존재감이 있는 침대를 골라
안방을 아름답게 꾸미는 건
모두가 가지고 있는
그런 바람인가봐요.
저의 마음을 잔뜩 흔드는
그런 매트리스들을 만나
잠시간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결국 마지막엔
원래 가지고 있었던
소신을 유지하기로 했어요.
매트리스에 관한 사항을
확정지었으니 이제
프레임을 고를 때가
제게 다가오게 됐어요.
프레임을 고르는 것도
정말 많은 옵션이 있어
선택해야 했는데요.

퀸 사이즈를 고른 저는
선택할 수 있는 프레임의
폭이 정말 넓었어요.
기존 집의 인테리어를
계속 염두에 두면서
어떤 것을 같이 올려야
조화로울지에 관해서
생각해 봐야겠더라고요.
기존 제 침대 프레임이
원목 재질이었던지라
새로 사게 되는 프레임도
원목으로 하기로 했어요.
워낙 일이 바빠서
해외여행을 갈 일이 없던지라
집안을 휴양지 스타일로
멋스럽게 꾸미는 게
제 인테리어 컨셉이에요.
라탄으로 된 소품들과
시원시원한 식물 등으로
집안을 꾸미고 있답니다.
그랬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빗살무늬 원목 프레임이
제 눈에 단번에 들어왔지요.
제 안방 창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받고 있는
휴양지 형태 안방이라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니
휴식을 취할 때
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과적으로 집안에 놓으니
기존 인테리어와
너무 잘 어우러져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만족하고 있답니다.

여기는 자체적으로
프레임을 주문 제작해서
맞춤형으로 만들 수 있어서
사소한 디태일들을 전부
내 마음에 쏙 맞게
맞출 수 있는 것이
참 장점이었어요.
섬세한 분들께서는 다들
이런 식으로 맞춤으로
진행하신다는 말을 듣고
용기내 보았답니다.
제가 정말 갖고 싶은
빗살무늬를 가지고 있는
러버우드 침대 프레임 중
디테일 몇 개를 고치면
참 좋겠다 싶은 요소가
몇 가지 있었거든요.
이리저리 수정 요구를
하는 것이 무례하진 않을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
파주침대 직원분께서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켜 주셔서 좋았어요.
여기 프레임의 좋은 점은
제가 극히 선호하는
호텔식으로 맞춤식
프레임을 만드는 것이
자유롭다는 점이에요.
여러분 모두 호텔에 가면
프레임에 함께 달려 있는
독서등과 콘센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한 경험이
다들 있으실 거예요.
제가 모션베드를 선택해
집안에 놓으려고 하는
목적부터가 침대 공간을
단순히 자는 것이 아닌
종합적인 휴게 공간으로
만들려고 하는 거였는데요.

그러니 프레임에 다양한
요소들을 설치하여
동선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했죠.
결과적으로 제가 고른 건
LED 독서등과 함께
콘센트와 협탁까지 추가한
그런 프레임이랍니다.
평상형과 수납형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르는 과정에서는
조금 더 단차가 낮은
평상형을 택하게 됐어요.
집안에 이미 수납공간이
넉넉하게 있을 뿐더러
제 개인적인 경험상
수납공간이 늘어나게 되면
결과적으로 물건을 더 사
이사 과정이 험난해지더라고요.
제가 이런 식으로
결정을 내리게 되니
직원 분들을 본의 아니게
웃게 해 드렸답니다.
결과적으로 배송 온 게
제 마음에 꼭 맞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 침대를 올려
충전시켜 둔 휴대폰을 보며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그날의 일을 확인하는 게
제 빠질 수 없는
아침 루틴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배송 또한
너무 빠르고 안전하게 와서
분명 제가 디테일을 고른
맞춤 가구인 것이 분명한데도
놀라울 정도로 빨라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전문적으로 가구를 배송하는
그런 분들이 오셨기 때문에
흠집도 하나 없어서
제 마음에 들었고요.
제가 선택한 것들로 인해
현재 너무 좋은 수면의 질과
개인적인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어요.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니
친구들 또한 부럽다며
어디서 했냐고 물어와
반응이 좋구나 하고
기분 또한 한껏 올라갔답니다.
모션베드를 갖추고 있는
파주침대 여기가 아니었다면
생길 수 없는 일이라고
여겨져서 감사해지더라고요.
제가 누리고 있는 아침 시간을
여러분 또한 누리게 되면
너무나 좋을 것 같아서
이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자기에게 딱 맞는
그런 침대를 찾으시고
꼭 편안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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