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혼수매트리스 예비 부부에게 딱 맞는 푹신함 찾았어요

 

여자는 혼수 남자는 집을

준비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죠.

 

이제는 집부터 안에 들어오는

가구와 모든 집기를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파주 혼수매트리스를

고르기 위해 예랑이와 파주에

다녀왔답니다.

 

파주 가구 단지에 있는

코자슬립을 가기 위해서

서울에서 일찍 출발했어요.

 

이 가구 단지 내에는 정말 많은

매장들이 있었는데요.

 

코자슬립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65-90 코자슬립

저희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다른 곳보다 유독 '침대'와

'매트리스'가 잘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었죠.

 

한 번이라도 가구점을 가본

분들은 잘 아실 거예요.

 

침대는 물론 소파나 식탁,

장롱 등이 진열되어 있어서

몇 가지 가구들은 실물을 볼 수

없고 카탈로그를 통해서

선택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고를 거면 차라리

더 저렴하게 인터넷으로 사고

말 것 같아요.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가구점을

오는 것은 높은 퀄리티의

소재로 되어 있는지 직접 확인한

후 구매하고 싶기 때문이죠.

 

저희 부부 역시 이번에 이곳에서

파주 혼수매트리스를 고르면서

직접 체험한 후 고르고 싶어서

서울에서 달려왔답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안을 꽉 채운

다양한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볼 수 있을 거예요.

 

중간중간 다른 가구가 끼여

있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잠'과 관련된 것들로만 잘

구성되어 있었죠.

 

사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여기 있는 것을 언제 다 체험을

해보냐,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보통 매트리스는 15분 이상

누워있어야 편안함을 알 수

있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 많은 종류를 15분씩

누워보려면 오늘 하루만으론

부족할 것 같았죠.

 

그래서 사장님에게 살짝 SOS를

청했어요.

 

저희가 처음 가구를 고르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고르면 좋은지

팁을 알려달라고 했었죠.

 

사장님은 정말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저희에게 맞는 것을 잘

고를 수 있었답니다.

 

우선 매트리스는 크게 스프링과

메모리폼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요.

 

스프링 소재 중에서 대표적인 것과

메모리폼 소재 중에서 대표적인

것을 각각 누워봐서 더 편안한

종류를 먼저 선택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 말을 듣고 사장님의 안내대로

하나씩 차례로 누워봤죠.

 

기존에 각자 집에서 쓰던 것은

스프링 소재였어요.

 

단단하긴 하지만 5년 이상 써도

꺼짐이나 손상 없이 계속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죠.

 

역시 누웠을 때 익숙한 느낌에

편안함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다음 누워본 것이 바로

메모리폼 소재였는데요.

 

저와 예랑이 모두 처음으로 이런

소재에 눕는 거라 살짝 긴장이

되었답니다.

 

역시 소문대로 눕자마자 몸이

쑥 들어가면서 폼이 전신을

꽉 감싸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안락하면서도 폭신한 느낌이

스프링과는 차원이 달랐죠.

 

눕자마자 우리는 메모리폼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그런데 무게가 있는 예랑이가

살짝 걱정하던 것이 있었어요.

 

바로 자기 쪽으로 폼이 꺼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었죠.

 

물론 주기적으로 자리를 바꿔서

자거나 파주 혼수매트리스를

뒤집어서 쓰면 괜찮겠지만

이것을 쓰는 몇 년 내내 그렇게

살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꺼짐이 적은 스프링으로

할까 고민을 했답니다.

 

사장님이 고민하고 있는 저희

곁으로 슬쩍 오셔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파주 혼수매트리스를 고를 때

두 가지 사이에서 고민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이번에 나온

것이 바로 하이브리드 소재라고

하셨죠.

 

말 그대로 두 가지 소재를

결합하여 만든 것이었는데요.

 

스프링과 메모리폼을 결합해

만들어서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할 수 있다고 했어요.

 

직원분께서 안내를 해주시는

곳으로 가 체험을 해보니

폼 소재의 푹신함이 온전히

느껴졌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아래로

하염없이 꺼지는 느낌은 적게

들었는데요.

 

하단에 스프링이 단단하게

받쳐주고 있어서 꺼짐이

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살에 닿는 부분이 부드럽고

포근했기 때문에 저희가

처음에 선택한 것과 느낌이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사장님이 권하신 대로

하이브리드를 선택하기로 했죠.

 

덕분에 파주 혼수매트리스를

쉽게 고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답니다.

 

역시 먼 길을 달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곳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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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507-1347-3225

주소: 경기 파주시 송학1길 6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