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보이지만 저는 남들과는
다른 차별점을 갖고 있습니다.
모델 혹은 농구선수냐는 오해를
많이 받았을 만큼 키가 굉장히
큰 편에 속합니다.
키와 더불어 발도 굉장히 커서
불편한 점은 많지만 그 중에
요즘 피부에 와 닿는 것은
날씨가 추워지니까 발이 너무
시렵다는 것입니다.
키큰사람매트리스 전용으로
판매나 제작을 하지 않는 걸까
답답한 마음에 알아보다가
유명한 가구 브랜드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65-90 코자슬립
이번에는 망설임없이 저의 키
190cm에 맞춤제작을 할 수
있는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를
찾아가 주문을 하고 오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매장이름은 코자슬립으로
파주 운정가구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 수월했습니다.
지금 코자슬립은 오픈이벤트로
서울 경기권은 배송비를 무료로
해주고 있고 사이즈 가로 세로
업 시키는 부분에 있어 추가 비용을
따로 받지 않고 있다 해요.
상담 직원분이 저의 평소 수면
습관이나 선호 디자인, 그리고
매트리스 소재, 소프트한 정도
등을 꼼꼼하게 파악하셨는데요.
그 이후 제가 선호할 만한 제품
후보군들을 보여주셔서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현재 이벤트 조건도 저에겐
딱 맞는 혜택이며 직원분이
추천해주는 침대들도 하나같이
너무 편하게 느껴지는 거에요.
혼자 방문한 것이라 조금
눈치가 보였지만 체험을 해보기위해
실제 누워보기도하고 뒹굴어보고
헤드에 허리를 받쳐 앉아보기도
하면서 제 몸과 맞는 매트리스를
찬찬히 살펴보게 되었어요.
키큰사람매트리스라고 해서
무조건 세로 길이만 맞춤형
제작하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왕 제작하는 겸 소재나
재질도 저에게 딱 맞다면
수면의 질이 더 향상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생기게 되더라고요.
제가 느끼기에 저는 생각보다
하드한 타입의 매트리스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메모리폼처럼 지나치게 푹신해서
몸이 감기는 스타일은
오히려 허리에 더 무리를
주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죠.
원래 사용하고 있는 매트리스가
사실 메모리폼 형태였거든요.
낡아서 다 떨어지고 유효기간도
지났지만 오랫동안 사용기간이
길어질 때마다 허리에 무리가
갔던 적도 있었어요.
이번 기회에 제 신장 사이즈에
맞게 제작을 하고 매트리스의
재질도 하드한 타입의 스프링으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키큰사람매트리스는 다행히
제가 초대형 거인은 아닌지라
업체에서 제공해주는 +10cm만
추가를 하면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매장에는 확실히 신혼부부들이
혼수를 마련하기 위해 이 곳
파주 운정가구단지를 많이
찾아주셔서 사람들로 붐비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사장님은
제가 원하는 배송 날짜로 최대한
맞춰주고자 노력해주셨고
서비스로 베게도 선물해주셨어요.
다음번에는 혼수 살림 마련을
위해서 방문하라는 농담도 하셨지만
그 무엇보다 이렇게 편리하고 안락한
침대 매트리스를 주문제작하여
얻게 되었단 것 만으로 행복했어요.
그동안 키큰사람매트리스가 아니라
평범하게 살면서 추운 겨울이면
발목이 침대 밖으로 나와
발만 동동 시련던 경험이
한두번이 아닐 것입니다.
지금은 내 몸을 구부리지 않아도
몸을 곧게 펴더라도 편안하고
따뜻하게 침대에서 잘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좋았어요.
도매가로 구입이 가능하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백화점 브랜드
제품들을 생각했을 때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어요.
추워지는 겨울이 오기 전에
저에게 딱 맞는 사이즈
그리고 몸을 단단하게 지탱해주는
커스텀 매트리스를 만나게
되어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
발만 툭 삐져나와 추워하는 일은
이제 없을 것 같네요.
저와 같이 키큰사람매트리스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더이상
불편하게 주무시지 마시고
이제라도 맞춤 주문제작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전과는 다른 수면의 세계를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코자슬립>
주소: 경기 파주시 송학1길 6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