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침대 신혼 친구에게 주고픈 마음을 담아 골랐어요

 

최근에 동창들끼리 결혼을

하게 되면서 둘에게 무엇을

해 주면 좋을까 고민하다

세간을 채워 주기로 했어요.

 

저 빼고 친구들 셋이서

총 넷이 해 주는 거라

가격대가 있는 것으로

살피고자 했는데요.

 

아직 신혼 침대가 없다길래

둘이 살게 될 집 근처에

파주침대 있는 곳을 찾아

방문을 해 보게 됐습니다.

 

여기는 코자슬립이란

가구단지인데 운정에

있는 곳이라 차 하나를

가지고 가기 좋았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시스템인 것 같은데

언제 시간이 바뀔지 모르니

이 지점 알아두고 고려해서

전화해 보시고 가는 걸

추천해 봅니다.

 

근데 도착하니까 주차

공간도 되게 널널하고

사람들도 꽤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가는 길에 드라이브를

한다 느끼고 가게 되니

이게 또 별미라면 별미로

작용하는 것 같았어요.

 

친구 부부에게는 아직

아이 계획이 없기 때문에

프레임이 좋은 것이나

아니면 수납공간이 있는

가구가 좋겠다 싶었는데요.

 

특히 매트리스가 조금

푹신한 게 좋겠다고

느껴서 직접 같이 간

친구들이 누워 보고 하느라

서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만약 느낌을 보고 싶어서

냅다 누워도 직원분들이

편하게 볼 수 있게 해 주니

이런 부분이 좋았거든요.

솔직히 침대 보러 가면

안 누워 볼 수가 없거든요.

 

친구 중 남자인 친구는

워낙 코골이도 심하고

뒤척거림도 크다고 해서

대자로도 누워 보고

옆으로도 돌려 보고 하며

열심히 자세를 취했어요.

 

수면에 크게 도움이 되는

부근이기 때문에 이렇게

직접 내 척추랑 맞닿아서

생각해 봐야 하는데

편하게 누워볼 수 있어서

편하고 꿀이었습니다.

 

저희가 이곳을 고집한

부분 중 하나가 아무래도

파주침대 단지이니까

다양한 종류가 있단 건데요.

 

거기다 합리적인 가격대도

있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무엇보다 여기서는 서울이나

경기 지역은 무료 배송이랑

무료 설치를 해 준다니까

이게 좋았어요.

 

부부네 둘 다 맞벌이라서

언제 집에서 설치하겠냐

생각해 보면 서비스 부문이

마음에 드는 것 같거든요.

 

또 막상 가서 둘러보니까

도매로 하는 줄만 알았는데

이곳은 소매로 진행하는 게

있어서 은근한 디테일 등이

다른 걸 볼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큰 회사에서

나오게 된 것도 튼튼하니

좋지만 아무래도 개성이

좀 있어야 된다 싶었거든요.

 

이렇게 개인적으로 디테일한

부근이 있는 데다가 만약에

맞춤을 원하면 맞춤으로도

제작을 할 수 있었는데요.

가장 좋은 점은 국내산이라

믿을 수 있는 신뢰 부분도

있었다는 거고 확실히

무게가 좀 나가는 친구가

누워도 편안했거든요.

 

저희 집에 있는 프레임은

지금 많이 낡기도 했고

또 매트리스도 낡아서

불편할 때가 많은데요.

 

애초에 처음 살 때부터

약간 이렇게 체계적으로

잘 된 것을 사 둬야지만

나중에 후회가 없어서

이런 부분 중요하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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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이즈 같은 것도

만약에 가로라거나 세로

10cm까지는 추가적으로

비용이 안 든다고 하니까

사이즈 업이 가능했는데요.

 

퀸이랑 킹이랑 다른 것처럼

이게 넓이가 조금 달라지면

사람 수면 때 질이 다르거든요.

 

주문으로 맞추게 되면

조금 더 널널하게 제작 맞춤이

가능하니까 이런 부분도

솔직히 메리트가 되었어요.

 

뒤척거림이 큰 사람한테는

이런 서비스가 최고겠구나

실감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높이까지 조절이 가능해

이 부분도 인상 깊었는데요.

 

파주침대 단지에서는 여러

부분을 디테일하게 맞추기에

적합하기 때문에 직접 보며

커스텀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조금 높은 사이즈의 제작은

강아지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 두면 딱 맞겠단

생각이 들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서 차지하는

가구 중 가장 큰 것이며

사람이 자주 머물게 되는

공간이니 이런 기능성이

있는 게 필요하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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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색상이라거나 재질

이런 거 고르는 거야 당연히

맞춤이라 가능했는데요.

 

사실 소매로 하는 곳에 가면

이미 디피되어 있는 것만

골라야 할 때가 많아서

커버 선택할 때 밋밋하다는

인상을 받을 때도 있거든요.

 

그런데 도매까지 해 봤던

업장에서는 색의 팔레트도

좀 넓게 잡아 주는 데다가

취향껏 고르게 되니까 정말

나를 위한 가구가 되었는데요.

요즈음 트렌드가 매트리스

두 개를 붙여서 좀 더 넓게

쓰는 거라 들었거든요.

 

근데 챙겨 주려고 하는 애들

신혼이니까 그렇게 따로따로

붙여서 널널하게 쓸 목적으로

사게 되면 싸우면 떼고서

각방 차지가 되겠다 싶었죠.

 

저희는 둘의 사랑을 응원하니

그런 거는 용납이 안 되거든요.

 

애초에 그런 크기 정도로 맞춤이

가능한 곳이니 비용이 두 배가

들 것이 아니라 이렇게 초반에

널널하게 제작해서 주면

어떨까 회의하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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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방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게

아무래도 이 침대라서

분위기를 좌우하잖아요.

 

신혼에게 있어서 가장

크게 차지하는 세간일 텐데

무드는 조금 우아하면서

푹신한 기능성이랑 이것저것

고려해 보니까 세상에 그런

가구는 없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그게 여기 있었어요.

없어도 제작해 보면 되니

제가 말하는 모든 지점들이

맞물리면서 마법이 되었거든요.

디피된 것들을 쭉 보면서

대충 크기는 이 정도가

좋을 것 같다는 말이랑 같이

푹신함 정도는 이게 좋다고

계속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두 사람이 앞으로도 오래

같이 붙어 있었으면 하고

그런 걸 고려해 본다면

쉬이 결정 내리기가 어려웠어요.

 

다른 절친 하나가 막

정열의 레드로 커버를

맞춰야 한다고 했을 때는

다들 웃느라 정신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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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좀 옮기니까 다른

손님이 주문을 했던 건지

파주침대 제작해 둔 것도

눈으로 볼 수 있었는데요.

 

높이를 조금 높게 잡아서

되게 불편하지 않을까 싶어

살짝 앉아 보니까 시착이

장난 아니게 부드러웠어요.

 

그래서 제작된 것들을

참고해서 조금 저렇게

고급스러운 라인으로

만드는 건 어떤지 계속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굉장히

친절하셔서 되게 긴 시간

인상에 깊었는데요.

 

다른 쪽에서 거의 이십 년

가까이 운영하시다가

이전하셨다고 하시니까

단번에 납득이 갔어요.

 

장기간 가구를 만지고

공부하신 게 대화를 통해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걸

느껴볼 수 있었거든요.

 

저렇게 자기 일에 사랑을

쏟는 분에게 권유받는

가구를 사게 된다면 오래

튼튼하게 잘 쓰겠다고

혼자 생각해 봤습니다.

디스플레이도 조금

넉넉한 편에 속해서

동선이 복잡하지 않고

저희가 지나다닌다 해도

불편함이 전혀 없었는데요.

 

저는 사실 좀 가구 판매장

이렇게 생각해 보면 조금

쨍한 조명 아래에 있는

매장을 많이 봤거든요.

 

근데 사실 자기 전에는

간접등이나 무드등 같은

은은한 것을 켜 두고

나중에 잠들게 되잖아요?

 

이곳은 진짜 바로 수면을

취할 수 있을 정도의

간접 조명을 은은하게

비추고 있으니까 진짜

잠들기 직전의 상황을

상상해 볼 수 있었어요.

 

이런 세심한 인테리어도

취향 저격이었기 때문에

보면서 눈이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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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몰랐는데 척추

안 좋은 사람한테는 오히려

메모리폼이 좋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왜 그런지 등을

이야기 들을 수 있었는데요.

 

허리가 안 좋다고 해서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도 안 좋고

그렇다고 딱딱한 걸 쓰는 게

좋은 것도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럼 얼마나 되어야 하는지

물어보니까 아무래도 이곳

디피된 애들이 많으니까

딱 찾아서 시착해 보게끔

안내를 해 주셨는데요.

 

확실히 눈으로 보거나

혹은 듣기만 했던 거랑

이렇게 직접 느껴 보니까

다른 걸 알겠다 싶었어요.

쿠션감은 쿠션감대로

따로 고를 수 있는 데다

사이즈도 내 마음대로

10cm까지 늘리고 줄이길

반복할 수 있었는데요.

 

막상 애들이랑 다니면서

이럴 거면 부부 애들이랑

같이 올 걸 그랬다는 생각이

나중에 들게 되었거든요.

 

아무래도 취향을 타니까

약간 후회스럽긴 했는데

워낙 퀄리티가 좋으니까

저희 넷의 의견이 다 모인

침대를 고르면 될 것 같아

저희끼리 오랜 시간 회의를

반복해 보고 했는데요.

결국 파주침대 중에 의견을

총합해서 디피되어 있던 걸

샘플로 제작을 하게 됐어요.

 

여기가 오픈 시간이 9시고

제가 알기로 마감 시간이

17시인데 막상 저희가

결정하니까 15시였거든요.

 

무슨 말이 그렇게들 많은지

그래도 덕분에 제작까지

맞춘 다음에 가벼운 마음으로

차를 타고 돌아오게 됐는데요.

 

최근에 매트리스 설치까지

잘했다고 단톡방에 올라온

친구 인증 사진을 보면서

끝까지 뿌듯해졌습니다.

 

확실히 가구 같은 건 직접

가서 보고 내가 느껴보고서

사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한 번 들려 보셔서

느껴 보시는 걸 권유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