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대 준비하는 우리 아들, 매일 훈련받느라 성장판 자극을 제대로 받았는지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인데 1년 사이 10cm가 훌쩍 자랐네요. 주말에 아들 방 청소하려고 들어갔는데 애가 침대에서 쉬는 모습이 뭔가 어정쩡해 보인다 싶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2년 전 구매했던 매트리스가 안 맞더라고요. 남편도 그걸 보더니 이제 얘도 키큰사람들도매가격주문사이즈매트리스를 해줄 때가 된 것 같다고 했어요. 아이가 또래보다 크는 속도가 느려서 무척 걱정했었는데, 운동 덕분에 많이 컸고, 자기가 훈련받는 종목에서도 유리하다며 싱글벙글하네요. 코자슬립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65-90 코자슬립 이렇게나 좋아하는 아들에게 엄마로서 뭔가 지원해 줄 수 있는 게 없나 고민되더라고요. 마침 고민했었는데 매트리스를 바꿔줄 때가 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