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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파주운정가구단지 소개하고 싶은 곳!

코자슬립 2022. 5. 20. 10:34

 

이번에 이사를 가면서

바꿔야할 거 싹 바꾸려고

맘 단단히 먹고

파주운정가구단지

쭉 다 돌았습니다!

 

어찌나 속이 시원하던지

지금도 글 쓰면서 설치된

침대 보고 있자니 진심

뿌듯합니다.

 

전에 이사하면서 샀던 건데

인터넷에서 싼 가격에

혹해 샀다가 지금까지

너무 허리 고생했거든요.

 

가구를 왜 직접 가서 사야

한다는 말이 나왔는지

좀 알 것 같네요.

 

특히나 침대 같은 경우는

제가 매일 밤 피로를

풀고 다음날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가구잖아요.

 

이런건 제대로 된 거

사야지 안 그러면 잠도

잃을 뿐 아니라 허리도

건강도 다 잃게 되겠더라고요.

 

코자슬립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65-90 코자슬립

오늘은 파주운정가구단지를

한참 돌아보다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코자슬립을

소개해볼게요!

 

여기는 야당역하고 운정역

사이에 있는 곳인데 야당역하고

좀 더 가까워요.

역을 통해 오실거라면

야당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돼요.

 

저는 아예 주소를 내비에

찍고 다녀왔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찾아갔어요.

 

혹시나 주소가 필요하신

분들 위해 이곳 주소는

글 하단 부분에 남겨 놓도록 할게요.

 

사장님이 이곳을 하기 전

애초에 20년 동안 가구를

만져보신 분이라서 그런지

가구 볼 줄을 아시는 분이라

말이 잘 통했어요.

 

제가 가구를 잘 아는건 아니지만

상담을 받을 때 제가

원하는 기준이나 취향에

대해 설명하면 바로 알아차리고

도와주셨거든요.

 

수입 매트리스부터 국산 매트리스까지

고루 갖춘 곳이라 일단 비교가

가능해서 개인적으로

제가 딱 원했던 곳이었어요.

 

처음부터 여기를 찾아갔던 건

아니고 쭉 돌다 보면 하나라도

얻어 걸리겠지 생각해서 네이버에

파주운정가구단지 치고 나오는 곳

위주로 이곳 저곳을

다녔던 건데 횡재한 거죠.

 

그날 다녔던 곳 다 통틀어서

여기가 가장 깨끗했어요.

 

손님이 워낙 많이 다니는 곳이고

규모가 있는 전시관이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았는데 여긴

그런 거 치고 매장을 참

깨끗하게 운영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아요.

 

가자마자 제가 여기를 왜

찾게 됐는지부터 수면 패턴이나

자세 이런 것 등등을 확인한 뒤

곧 바로 제품을 돌아봤는데요.

 

아예 제가 원하는 취향에

맞는것 위주로 돌아보니까

시간도 훨씬 단축될 수 있었어요.

 

저는 반나절 생각하고 간거였는데

몇 시간도 안 돼서 맘에 드는거

찾고 바로 구매 완료.

이렇게 빨리 끝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제가 침대를 직접 보고

사는게 아예 처음인지라

모르는 것투성이였거든요.

 

근데 자는 자세에 따라

맞는 매트리스가 있는걸

처음 알았어요.

 

물론 여기서 취급하는

제품처럼 퀄리티가

우수하면 그런 거 저런거

다 떠나서 어떤 자세로

자도 잘 자는 거지만요.

 

 

제가 보통 옆으로 누워서

자는 편인데 기존에 쓰던게

딱딱한 거였어가지고

자꾸 자고 일어나면 몸이

아프고 쑤신 거였어요.

 

원래는 옆으로 자는 사람한테

일반적으로 딱딱한 거보다는

조금 푹신한 느낌의

매트리스를 추천해주는데

직원 설명 없이 그냥

인터넷으로 사게 될 경우

잘 모르니까 이런 실수를

하게 된다고 하셨어요.

 

이런 설명을 들으니까

좋았던게 모르고 쓰는 거랑

알고 쓰는 거랑 차이가

크더라고요.

 

다른 곳은 약간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면서 엄청

눈치주고 마음 편히

만지거나 누울 수가 없었거든요?

 

근데 여긴 아예 먼저

직원분께서 누워보고

직접 확인해보라고

권해주니까 전혀 마음

불편하지 않고 편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미 오전에 다른 곳도

다녀온 터라 생각보다

꽤 피곤한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쇼핑하는 동안

오히려 정말 편안했어요.

체험하는게 하루 종일

쌓였던 피로를 푸는 기분이

들 정도였어요.

 

저는 그동안 수입 쪽으로는

생각을 못 해봤었는데

주변에서 수입 매트리스가

보통이 아니다

자고 일어나면 상태가 아예

다르다고 권해줘서 궁금하기는

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체험해보고

직접 사용해보니까

그런 말이 제 입에서도

나오더라고요.

 

요즘은 침대 교체 생각있는

사람들에게 거의 다

수입으로 사라고 추천하고 있어요.

 

그도 그럴 것이 중간에 뒤척이면서

잠을 깨는 게 기본이었는데

여기 파주운정가구단지에서

침대 교체한 이후에 그런 게

아예 사라졌어요.

 

제가 워치를 쓰는 사람이라

깊은 잠을 하루에 얼만큼

잤는지 일어나서 늘

확인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이사 오고 나서 새로 산

침대에서 잔 이후

기록과 그전 기록의 차이가

꽤 크다는 사실이에요.

 

심지어 이사 간 집이라 약간의

적응기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잘 잤다는 건 매트리스의

변화밖에는 답이 없는 거죠.

 

허리 통증이야 지속적으로

있던게 아니고 간간이 있던거라

이게 없어졌다고 해서

침대 때문이라고 확실하게

할 수 없겠지만

잠을 깨지 않고 쭉 자는건

경험해보지 않은 신세계라

저한테는 의미가 크더라고요.

 

매트리스 바꾸면서 배게랑

침대 프레임까지 한꺼번에

바꾼 상태인데 그 덕에

언제 어떤 상태에서 자도

날마다 생기가 제대로

충전되고 있답니다.

 

가격 역시 제가 생각하고

있었던 수입매트리스 비용보다

비싸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수면의 상태를 생각하면

교체하느라 들어간 비용이

조금도 아깝지 않네요.

 

부모님도 집에 오셔서

한번 누워보시더니

너무 만족해하시길래

조만간 생신 선물로 하나

장만해서 보내드릴 생각이에요.

 

부모님께서 제주도에 계셔서

웬만한 브랜드 인터넷에서

시켜 주문을 해도 배송에서

막히는게 기본이거든요.

 

생각보다 제주도라는

위치에서 막히는 브랜드가

정말 많답니다.

 

그래서 늘 부모님이 어떤

가구를 사고 싶어도

원하는걸 구하지 못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세요.

 

근데 여쭤보니까 여긴

택배 배송 제주도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메모리폼이 요새 대세라고

하는데 이 정도로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지 몰랐거든요.

 

압축 매트리스라서 그런지

한번 누웠다가 일어나도

탄성이 바로 올라오고

회복? 복원력이 거의 신생아급이에요.

 

누웠을 때 몸에 딱 맞춤으로다가

잡아주니까 더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게 받쳐주는 것 같고 그 결과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제가 이번에 구매한 모델

같은 경우는 위에 원단을

시원하게 해주는

오가닉 쿨원단 소재로 커버를

입힌 건데 밤에 잘 때

자체적으로 시원하니까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제가 그 당시 직원분께서

설명해주신 거 다 기억은

못하지만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자면 압축 매트리스 구조가

총 세개라고 했거든요.

 

가장 아래서 고탄성폼으로

잡아주고 중간에 메모리폼이

들어간 다음에 가장 윗 부분

몸이 닿는 부분에 쿨젤이

더해진 거라고 하셨어요.

 

저는 잘 때 평소에

땀이 나는 편이라

여름에 땀 때문에 힘든 건

물론이고(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자지 못하는 수준)

가을이나 겨울에도 기본적으로

수건을 베개에 깔고 자고 있어요.

 

근데 이건 쿨젤과 쿨원단으로

커버로 장착을 해버리니까

기본적으로 잘 때 흘리는

땀으로 인해 찝찝했던 걸

느끼지 않고 있어요.

 

아직 엄청 땀을 흘리는

여름을 이 매트리스와

겪어보지 않은 상태라서

더 지내봐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기본 장착된

시원함으로 쾌적하게

잘 자고 있답니다.

 

 

처음 문을 열고 방문했을 때는

여기서 이렇게 마음을 뺏길지

모르고 그다음에 갈 곳 까지

주소를 찾아놓고 들어갔었는데

파주운정가구단지 다음 곳은

아예 가보지도 않았네요.

 

어떤 사람들은 메모리폼

특유의 향이 있어서

그게 불편하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 쓰는 걸로

여기 제품을 사용해서 그런지

그 어떤 냄새도 못 맡아 봤네요.

 

향에 민감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둔감하지도

않기 때문에 만약 난다고 하면

못 맡을 리가 없거든요.

아직까지는 냄새 때문에 잠을

못 잔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설치 기사님들 이야기는 여기에

적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배송이나 설치도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말씀해주신 것보다 일찍

도착해서 놀랐고

무엇보다 설치를 해주시는데

마스크 한번 안 벗고

진짜 꼼꼼하게 설치를 진행하세요.

 

높이나 수평이 안 맞아서

프레임에 소리가 나는 거?

그런 일 생각도 해 본적 없을정도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어요.

 

 

이곳에 오기 전까지 꽤

여러 곳의 파주운정가구단지를

돌아보느라 피곤하긴 했는데

그래도 그 수고의 결과로

제대로 된 매장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침대 교체할 생각있는데

어디를 가야 할 지 모르는

분이라면 저처럼 발품해서

알아보지 마시고 바로

여기 가보시라고 강추해봅니다.

 

서비스부터 가격 그리고

품질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곳이라

아마 저처럼 찐으로 만족하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