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요즘 인테리어를
싹 바꾸고 있는 중인데요.
한자리에 오래 머물다 보니
새롭게 무언가를 바꿀 일도 없어서
점점 낡아지게 되더라고요.
특히 안방 같은 경우는 침대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높은 만큼
더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를
위해서는 새로운 파주매트리스와
받침대가 필요했어요.
처음엔 인터넷으로 알아볼까
하다가 오래 쓰는 가구인만큼
직접 눈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에
매장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65-90 코자슬립
제가 이번에 다녀온 매장은
파주 운정 가구 단지에 위치한
코자슬립이라는 곳이에요.
수입제품부터 맞춤까지
가능한 곳이라 가보았는데
교통 편도 좋더라고요.
저는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야당역 3번 출구에서 내리니
금방 찾아갈 수 있었어요.
걸어서 8분 거리밖에 안돼서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오기 좋았답니다.
도착해 보니 가게 앞에
주차공간도 많아서 차량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여유롭게
주차하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도매와 소매를 같이하는
창고형 매장이었는데요.
겉모습보다 실내 분위기가
훨씬 따뜻하고 예뻐서
정말 반전인 느낌이었어요.
가구점인데도 불구하고
먼지가 날리기는커녕
저희 집보다 깔끔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였죠.
내부를 열심히 둘러보고 있으니
사장님께서도 친절하게
인사해 주시면서 반겨주셨는데요.
깔끔한 공간에 친절한 사장님 덕에
산뜻한 마음으로 하나하나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넓은 매장을 가득 채운
침대를 보니 설레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지 궁금했는데요.
프레임은 모양이 다르다 보니
디자인과 수납공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대강 알아봤는데
침구의 경우에는 눈으로
보기만 해서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파악한 정도는 높이와
크기가 다르다는 점 정도였어요.
사장님께서는 이런 저를 위해
편안하게 누워보고 몸으로
느껴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덕분에 여기에 있는 모든
파주매트리스에 한 번씩
누워보며 제 몸에 꼭 맞는
침대를 찾아가 볼 수 있었어요.
이리저리 몸을 뉘어보니
확실히 그냥 보는 것과는
다르게 각각의 특징이
딱 느껴지더라고요.
옆에서 사장님께서는
종류별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도 해주셔서 참고하며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셨답니다.
제가 처음 누워본 것은 이번에
새로 나온 [블랙 데지리]라는
메모리폼 하이브리드 소재의
제품이었는데요.
일반 메모리폼과는 다르게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다고 해요.
800여 개의 스프링 덕분인지
실제로 누워보니 생각보다
안정감 있는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온도 둔감형으로 나온 거라
주변의 온도나 날씨에도
관계없이 항상 같은 텐션을
유지한다고 하더라고요.
항상 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소나무 같은 느낌이었어요.
크기는 제가 누웠을 때 상당히
널찍해서 퀸은 아닌 것 같아
여쭤보니 킹사이즈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부부가 쓰기에도 아주
넉넉해 보이는 사이즈였어요.
높이도 44cm로 몸을
잘 받쳐주는 편이기 때문에
실제로 신혼부부나
중년부부께서 많이 선택하는
것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느끼기에는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이 특히
좋아하실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 다르니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두 번째로 제 시선을
이끈 것은 하이유로탑으로
61cm의 어마어마한 높이를
자랑하는 [블랙 나타샤]였는데요.
받침대 높이를 제외한 순수 높이라
실물에 더욱 놀랐던 것 같아요.
이것도 앞선 가구와 마찬가지로
새로 출시된 제품군으로 최첨단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실제 이 브랜드 공장에서 직접
만든 독자 제품이라고 해요.
기술력이 들어간 침구라니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누워봤는데 이렇게 높은 침대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안락한
느낌이 드는 게 새로웠어요.
5성급 호텔 침대처럼 몸도
편안하고 퀄리티도 좋아서
가격을 여쭤보니 생각보다
훨씬 저렴해서 놀라웠는데요.
도매가로 주시는 거라 이 가격이
가능하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실제로 이렇게 직접 만든
가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제품들도 직접 수입하시고
심지어 맞춤 제작까지 직접 하시기
때문에 가격거품이 있을 수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새로운 가구를 들이는 건
무조건 돈이 많이 깨진다는
편견이 사라진 날이었던 것 같아요.
이 정도면 부모님댁에도 하나
놔드릴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세 번째로 기억에 남는
파주매트리스는 블루텍스
메모리폼이 들어있는 하이유로탑
[그레이 격자 투탑] 침대인데요.
가장 높은 등급을 가지고 있는
매트리스라고 말씀하셨어요.
독립 스프링 사양에다가
탄성 높은 소프트폼과
메모리폼이 함께 합쳐져 있어서
포근하고 소프트한 텐션을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전반적으로 푹신푹신해서
자꾸만 눕고 싶은 느낌이었어요.
또 모서리 부분은 고탄성폼으로
한 번 더 받쳐주어서 쳐짐까지
보완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침구는 한번 들이면 꽤나
오래 두고 사용하는 가구이기
때문에 수명이 중요한데요.
이런 세심한 점들이 하나씩
모여 수명이 더 길어진다고
생각하니 더욱 호감이 갔어요.
그리고 이것 또한 앞선
[블랙 데지리]와 마찬가지로
온도 둔감형 메모리폼이라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나
소나무 같은 텐션감을 유지한대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또 진열돼있는 사이즈는
퀸이었는데 주문 제작으로
크기는 원하는 대로 맞출 수
있다고 하니 걱정도 없었어요.
게다가 현재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맞추실 거면
빨리하시는 게 좋겠더라고요.
지금 주문 제작을 하시면
가로 세로 사이즈+10cm에 대한
값을 받지 않으신다고 해요.
인터넷과는 다르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뿐더러
다양한 프레임 디자인까지
구경할 수 있으니 오히려
밤새 웹서핑하는 것보다
시간도 훨씬 절약되더라고요.
프레임의 종류도 워낙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제가 추구하는 방 분위기에 맞게
사장님 의견도 여쭤볼 수 있으니
더욱 좋았답니다.
보통 흔하게 볼 수 있는
원목에서부터 평상형
수납 침대 그리고 호텔식으로
조명이 붙어있는 프레임까지
선택권이 다양했는데요.
옛날에는 그냥 매트리스를
받치는 가구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서랍장도 달려있고
충전 선도 있는 게 아예 새로운
장르 같다고 느껴졌어요.
수납 프레임만 하나 잘 골라도
창고 하나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겠더라고요.
전체 수납 제품은 큰 짐이나
계절에 맞지 않는 옷들을
보관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파주매트리스 뿐만아니라
이런 프레임도 맞춤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각 원하는
디자인과 소재를 고르기만 하면
크기에 대해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좋았는데요.
또 그렇기 때문에 진열된
상품을 선택한다 할지라도
선택한 침대의 높이에 따라서
새로운 느낌으로
연출될 수 있다고 해요.
DIY처럼 이것저것 내가
직접 고르고 조합하는 구성에
크기까지 맞출 수 있으니
만족도는 올라갈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이렇게 파주매트리스를
구매하러 가서 제 마음에
쏙 드는 받침대까지 함께
맞춰온 후기를 말씀드렸는데요.
지금 서울 경기 배송 설치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배송비까지 절약할 수 있으니
더욱 만족스럽더라고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까지
한 번에 잡고 온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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