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면서 가장 큰 사건 중
하나가 바로 결혼이잖아요.
여러 가지를 동시에 준비하다 보니
바쁘지만 새집 꾸미기에도
소홀할 수가 없었는데요.
어쩌면 제일 중요한 가구인
파주신혼침대를 어디서
구매해야 할까 인터넷으로
검색도 해봤거든요.
그러다가 후기가 좋은 곳이
있길래 한번 방문해 봤어요.
오늘은 구매 후기도
솔직하게 남겨보도록 할게요.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65-90 코자슬립
코자슬립은 운정 호수 공원
근처에 있어서 첫 방문에도
헤매질 않고 도착했는데요.
참고로 사장님께서 20년 정도
경력을 쌓은 전문가이다 보니
그 자체만으로도 메리트였어요.
또 매장이 엄청나게 커서
전용 주차장도 있었는데요.
덕분에 차를 가져가도
불안하질 않아서 좋았답니다.
저는 다른 분들의 후기를
읽어보니 이 근방에서도 최저,
도매가로 판매하고 있다는 말에
혹해서 방문해 봤는데요.
사실 가성비가 좋은 곳은
서비스가 덜하기 마련일 텐데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했어요.
처음에 매장에 들어가서도
인사를 잘 해주셨지만
모르는 게 있을 때마다 질문해도
정말 성심성의껏 답변을
잘 해주셔서 감사했는데요.
저도 이번에 가구를 처음
구매하는 거라 우왕좌왕했는데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파주신혼침대를 구매할 때는
여러 가지 혜택과 서비스도
있어서 더 만족했는데요.
일단 서울, 경기권에 한해서
배송 및 설치가 다 무료였고
사은품도 제공해 주셨어요.
단 가격대 별로 상이하니
이건 직접 상담받아봐야겠죠.
또 주문 제작도 가능했는데
가로, 세로 십 센티씩을 늘려도
추가 비용이 나오질 않았어요.
아무래도 매트리스가 크면
클수록 더 편할 테니
무료로 사이즈도 늘려서
사용하면 더 좋겠죠.
사장님께 상담을 받아보니까
매트리스랑 프레임을 같이
구매해도 되고 따로따로
사도 상관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일단은 매트리스부터
마음에 드는 게 있는지
한번 살펴보기로 했는데요.
매장은 꼭 전시장처럼
꾸며져있어서 종류가 굉장히
많은 편이더라고요.
하이브리드부터 시작해서
유로탑, 메모리폼,
스프링 등등 별의별 게
다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요.
일단은 제가 관심 있었던
메모리폼부터 상담받았어요.
이것도 모델이 여러 가지
있어서 고를 수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베가스는 직접
제작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자체 제작을 했기 때문에
더 저렴하게 구입했는데요.
사장님께서는 구조까지
다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저는 메모리폼만 단독으로
들어간 줄 알았는데
고탄성폼이랑 쿨젤까지
들어가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쿨 원단도 사용해서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에는 꿀잠을 자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딱 맞는 제품이었어요.
제가 직접 손바닥으로 쓰윽
훑어보니까 쿨링감이
있어서 시원했는데요.
날씨에 민감하신 분들은
겨울에도 더워하는 경우가
많을 테니 이런 제품도
있다는 걸 미리미리
알아두시는 게 좋겠어요.
그러고 나서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설명도 들었는데요.
사장님께서는 내구성이 강한
스프링과 푹신한 메모리폼을
결합해서 만든 거라고
자세하게 알려주셨답니다.
상위 모델도 볼 수 있는지
문의를 드려보니까
트레일 우드 1을 보여주셨어요.
부드러움은 물론 튼튼함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까
누구나 다 좋아할 것 같았죠.
왜 이렇게 편할까 궁금했는데
상단에는 소프트한 폼이 있고
하단에는 스프링이 있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었죠.
또한 피부에 닿는 원단도
아무거나 쓰지 않았답니다.
일단 촉감이 부드러웠고
내장재를 넣어서 만든 거라
볼륨감도 살아있었는데요.
즉 엠보싱처럼 처리가 되어서
더 푹신푹신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었던 거예요.
파주신혼침대에는 엣지가드도
있어서 더 안정감 있었는데요.
이건 측면 부분을 감싸주는 거라
충격을 덜하게 만드는 거였어요.
기본 사이즈로도 팔고 있지만
주문 제작도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크기로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좋았죠.
비교적 저렴한 토퍼 매트리스도
판매하고 있어서 급
관심이 생겼는데요.
안 그래도 예비 신랑이랑
캠핑을 다니고 싶은
로망이 있었거든요.
이건 트렁크에 푹신하게
깔아서 차 박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거라
더 마음에 들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분리형이라
세탁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답니다.
사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자크가 따로 달려있지 않아서
세탁이 불가한 게 있거든요.
아무래도 오래 사용하면
안 좋은 냄새도 베일 수 있고
원단도 때가 탈 수 있으니
오래 쓰기에는 힘들겠죠.
이건 지퍼를 열어서 분리한 뒤
세탁도 할 수 있는 거라서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했어요.
아예 매트리스를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저렴한 토퍼를 대체형으로
사서 써보는 것도 좋겠네요.
저도 매트리스를 고른 뒤에는
프레임까지 주문하고 싶어서
같이 구경해 봤는데요.
마찬가지로 정말 다양한
종류들이 있어서 매장을
여러 군데 돌아다닐
번거로움을 덜 수 있었어요.
인터넷에서 노 헤드 제품도
본 적이 있었기에 사장님께
문의를 드려봤는데요.
당연히 노 헤드 프레임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셔서
겸사겸사 살펴봤답니다.
사실 이건 집 평수가 작을 때
헤드가 없으면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자취생분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들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헤드가
없는 게 디자인적으로 더
깔끔해 보이기도 해서
관심이 있었거든요.
이때 원단 색상도 취향대로
직접 고를 수가 있었어요.
아이보리색부터 브라운,
핑크, 블루 등등 여러 계열의
컬러가 팔고 있었는데요.
무난하게 많이 고르는 게
원목 프레임이라고 하셔서
이것도 같이 살펴봤거든요.
똑같은 원목 재질일지라도
조금씩 톤이 달랐답니다.
더 어두운 나무색도 있고
밝은 색도 있기 때문에
고를 수 있었는데요.
보통 이케아나 인터넷에서
파는 저가의 제품들은
나무를 적게 사용하기 위해
갈빗살 모양처럼 만들거든요.
그런데 이건 빈틈 없이
평상형으로 통째로 만든 거라
훨씬 더 고급스러웠답니다.
이렇게 틈이 없이 평상형으로
맞추게 되면 매트리스를
전체적으로 다 지지해 줘서
더 안정감이 들었는데요.
제가 봤던 건 고무나무를
백 퍼센트 사용한 거라서
내추럴한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어떤 집이든 간에
무난하게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파주신혼침대로 딱이었어요.
뿐만 아니라 헤드 부분에는
LED 조명을 넣은 거라서
반짝반짝 빛이 났는데요.
덕분에 조명을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니 인테리어 비용도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었죠.
무드 등처럼 사용도 할 수 있어서
밤에 핸드폰이나 노트북을
할 때 너무 밝지 않게
불을 켜두고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조명 아랫부분에도
공간을 텅 비어 나서
물품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줬는데요.
방안에 콘센트를 아무 데나
올려두면 선이 지저분해서
정리가 안될 수 있잖아요.
길쭉한 헤드 부분에 올려두면
숨겨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도 해치질 않았어요.
보기에도 깔끔한 데다가
사용하기에도 편해서
이게 바로 일석이조였죠.
그리고 사장님께서는 헤드 위에
남는 부분에 탁상형 달력이나
시계 같은 걸 올려놔도
좋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상담을 받을 때는 관리법부터
공간 활용 팁까지 다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죠.
혹시 원목이 수입품인지도
궁금해서 여쭤봤는데요.
제가 봤던 레이스 모델은
백 퍼센트 국내산 친환경으로
제작되었다고 하셨어요.
이게 최상위 등급인 거라서
유해 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죠.
혹시라도 나뭇결이 거칠진
않을까 손으로 만져봤는데요.
친환경 오일을 발라놔서 그런지
결도 부드러운 편이더라고요.
또 모서리 부분이 각져있을까 봐
꼼꼼하게 살펴봤는데요.
어린아이들도 다치지 않게
둥글게 깎아서 처리를
해주신 걸 알 수 있었답니다.
확실히 저가 제품에 비해
마감 처리도 잘 되어있어서
안심할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 매장 안에서 협탁이
따로 없는 프레임도 있었지만
이건 주문 제작해서
추가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파주신혼침대는 자체 제작
브랜드도 많기 때문에
도매가로 저렴했는데요.
게다가 좋은 재료만 사용해서
만든 게 티가 나더라고요.
퀄리티도 높은 편이라서
저희 같은 예비 신랑, 신분들이
사용하기에도 딱 좋았죠.
주문 제작을 하게 되더라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고
배송 및 설치까지 잘 해주셔서
후회 없는 선택이었는데요.
여러분들도 인터넷으로
사진만 찾아보시지 말고
직접 방문해 보시면 더 좋은
제품 득템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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