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게시물에서는
최근에 제가 아주 마음에
쏘옥 드는 파주침대를
구입하고 온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얼마 전 저는 오래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정 지었습니다.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고 생각하니
엄청 설레더라고요.
그런데 설렘도 잠시
결혼을 위해 준비할 것이
너무 많은 거예요.
저는 스드메나 웨딩홀
정도만 예약하면
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건
아무 것도 아니었어요.

바로 신혼집을
꾸미는 일입니다.
오랜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하는 문제 때문에요.
그리고 신혼집은 오랫동안
남편과 제가 머물러야 할
첫 집이다 보니
정말 신경쓸 것이 많더라고요.
저는 특히나 가전부터 시작해서
가구, 그리고 내부 벽지 색깔,
장판 디자인 등 세부적인 것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서 준비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특별히 신경써서
고른 것은 바로 침대입니다.
왜냐면 남자친구와 저는
둘 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라서
허리와 어깨, 목 건강이
많이 안 좋거든요.
그래서 잠자리가 불편하면
하루종일 이곳저곳이
뻐근하고 많이 안좋더라고요.
처음에는 요즘 워낙
온라인 쇼핑이 대세로
자리 잡아 있다 보니
온라인을 통해서 구매할까
생각도 해봤었어요.
온라인 집꾸미기 어플이나
가구 어플을 보면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디자인부터 색깔까지
정말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더라고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무리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되었다고 해도
누워서 하루에 1/3 정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인데
만져보고 골라야겠더고요.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65-90 코자슬립
그래서 주변에 저보다 먼저
결혼을 한 친구들에게
저희 지역에 괜찮은
오프라인 침대 매장이 있는지
먼저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권해주는
가게가 있었는데요.
바로 파주침대 매장인
코자슬립이었어요.
남자친구와 제가
신혼집을 구한 지역은
일산이거든요.
그래서 파주까지 가기에
조금 부담스럽다는
생각도 했는데요.
네비게이션을 켜서
거리를 찍어 보니
행정구역은 파주이지만
야당역 쪽이라
일산과 바로
맞붙어있는 곳이더라고요.
야당역이랑 일산은
버스 1~2정류장 정도의
거리거든요.

그래서 걱정은 모두
내려두고 서둘러서
남자친구와 이곳 매장에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자동차를 이용해서
매장에 방문했는데요.
주차공간이 충분하게
확보되어 있어서
마음 놓고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이곳 파주침대 매장은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간혹 가다 보면
주말 중 하루는 쉬는
매장도 있잖아요.
그런 곳들은 굳이
없는 시간을 만들어
쪼개서 가야 하는데요.
여기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여유롭게
갈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일단 매장에
들어섰을 때 처음 느낀 점은
엄청 웅장하다는 것이었어요.
이곳은 창고형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이렇게 많은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면서도
답답하다는 느낌은
거의 들지 않았어요.
오히려 제대로 잘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매트리스 사이즈도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사이즈는
슈퍼싱글이나 싱글,
퀸, 킹 정도인데요.
이곳 매장의 장점은
수입 매트리스까지
폭넓게 취급하고 있다는
것인 만큼 라지킹부터
칼킹, 이스턴킹 등
다양한 사이즈가 있었어요.
무엇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곳 매장에 만족을
표시하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나만의 침대를 위해
맞춤 제작을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기성 제품을 보러가면
어딘가 하나쯤은 마음에 쏘옥
안들더라도 그냥 전체적인
느낌에서 크게 아쉬운 점이
없으면 어느 정도 타협하고
결정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곳은 그렇게 아쉬운
타협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맞춰
하나하나 요소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이왕이면 넉넉한 사이즈로
침대를 고르고 싶었어요.
저희는 각자 자취를
오래 했던 터라
혼자 자는 데 익숙했거든요.
그래서 갑자기 집을 합치고
잠자리도 한 공간을
이용하면 그 과정에서 오는
불편함도 있을 것이라는
걱정도 들었어요.
그리고 나중 일이지만
자녀계획을 하게 된다면
아기가 어릴 때는
가족침대로 함께 써도
괜찮겠다는 구상을 했어요.
파주침대 매장에서는
저희가 원하는 내용들을
그대로 반영해주셔서
구체적인 사이즈까지
cm 단위로 맞춰주시더라고요.
또 저희집 안방 사이즈를
토대로 상세하게
치수를 맞춰주시는 점에서
정말 세세하게
상담을 해주시는구나 하고
또 한 번 감탄했어요.
일단 사이즈를 먼저 고르고 나서
세부적인 사항들을
선택할 일이 남았는데요.
매장이 워낙 압도적이라서
어디부터 봐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이 다가오셔서는
차근차근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이곳을 찾은
신혼부부들이 선호했던 섹션들을
위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맞춤형 상담을 해주시니
요즘 저희 또래 신혼부부들
사이에서는 어떤 디자인들이
인기인지 트렌드에 대해서도
참고하기 편하더라고요.
저는 무조건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의 디자인을
선택하고 싶었어요.
최근에 계속 유행하고 있는
인스타 감성, 카페 감성을
집에서도 내고 싶었거든요.
아예 이렇게 콘셉트를 잡고
살펴보니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제법 있더라고요.
그리고 방을 더 환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톤은 밝은 것을 위주로 봤어요.
아무래도 밝은 베이지나
아예 화이트가 좋겠더라고요
이렇게 전체적인 컬러를 잡고
나서는 매트리스를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사장님께서 매트리스를
보여주시는데
소심한 저와 제 남자친구는
앉아보지 못하고 손바닥으로
살짝씩 눌러보기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께서
직접 쓸 매트리슨데 어떻게
누워보지 않고 고르냐며
편하게 누워보라고 권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저와
남자친구 둘 다 체면은
내려놓고 편하게 누워봤답니다.

매트리스 종류도 정말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하이브리드, 유로탑, 메모리폼 등
고급스러운 매트리스 종류부터
일반적으로 자주 쓰는
국산 매트리스까지 다양했어요.
무엇보다 직접 누워보면서
어떤 점들이 다르고
또 어떤 매트리스가
나에게 적합한지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질만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매트리스도 높이를
세세하게 조절할 수 있더라고요.
저희는 조금 높은
매트리스를 원했어요.
바닥에서 어느 정도
올라와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사장님께서 문제 없다며
그렇게 맞춰주신다고 저희의
요구사항을 곧바로
접수해주셨습니다.
또 매트리스의 재질은
허리나 목, 어깨가 안좋은
사람들은 약간은 딱딱하게
받쳐주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너무 푹 꺼지는 재질의
매트리스를 사면
뼈를 잡아주지 못해서
잠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더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로
선택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는
탄탄하게 받쳐주는 지지력도 있고
약간 푹신한 느낌까지
주는 매트리스라고 합니다.

이어서 프레임과 헤드도
저희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기본적인 형태도 있었고요.
수납이 가능한 수납형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공간 활용도
측면에서 수납이 가능하면
좋을 것 같아서 저희는
서랍이 있는 형태를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모든 결정을
마치고 나서 결제만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사실 이렇게 저희 마음대로
취향껏 다 고르고 나니
가격적인 부분은 어느 정도
각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영수증에 찍히는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희가 생각했던 예산보다
훨씬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더라고요.

원하는 침대를 가성비까지
훌륭하게 고를 수 있다니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권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또 마음에 들었던
점은 침대를 제작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도 2주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배송 역시 서울, 경기 지역에
한해서는 모두 무료로
진행해주신다고 하고요.
설치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해주신다고 해요.
이쯤되면 정말 이곳 매장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정말 만족하면서
파주침대를 골랐기 때문에
주변에 많이 알리려고요.
어떤 매장을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곳에 한 번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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