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결혼을 하고 파주에
신혼살림을 차린 초보 새댁
하루하루 행복에 겨워 살고
있는 새 신부입니다.
결혼은 또 다른 전쟁이라고들
하던데 저 같은 경우에는 결혼 전
혼수 준비가 더 전쟁이었어요.
그때 당시에 남자친구가
외국으로 출장을 가있어서
한국에 없었기 때문에 준비를
오롯이 혼자 했었거든요.
코시국때문에 한국에 잠깐
들어올 수도 없고 미국이라
시차도 있어서 자주 오래는
통화도 못하고 힘들었어요.
가장 고민 많았던 침대만
파주혼수매트리스로 유명한
코자슬립에서 좋은 걸로
쉽게 구매했었던 것 같네요.
이미 신혼집은 파주에
자리 잡아서 남친 살림은
어느 정도 들어와있었고
저는 집에서 왔다 갔다 하며
살림들을 장만했었거든요.
워낙에 인테리어나 살림에
관심이 많아서 찾아보기도
많이 했고 구경도 많이
다니면서 공부도 했고요.
인테리어는 새집이어서
따로 신경 쓸 부분은 없었고
가전은 남친 회사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한 브랜드로 풀세트로
장만해서 가구만 제가 알아서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네요.
남친이 까다로운 성격이라
그 부분에 맞추고 싶어서
가구는 어떻게 살지
의논했더니 본인은 디자인이나
색상 같은 건 중요치 않고
침대랑 소파가 좀 편했으면
한다고 그건 비싸도 좋으니
신경 써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친정엄마랑 진짜
웬만한 가구 박람회 가구 전시장
엄청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미션은 정해졌고 엄마랑 진짜
치열하게 고민했던 시기였네요.
여기저기 후기도 찾아보고
가구 인테리어 카페 가입해서
정보도 물어봤는데 제가 침대가
고민이라고 하니 어떤 분이
코자슬립을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광고일 것 같아 보여
댓글 안 달고 따로 쪽지로
알려주신다며 본인도
아이 낳으면서 패밀리 침대
바꿀 때 그곳에서 바꿨다고
정말 친절하고 퀄리티가 좋아서
같은 파주에 사시는 분이니
시간 되실 때 가보시라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셔서 엄마랑 가봤어요.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65-90 코자슬립
파주혼수매트리스로 유명한
매장답게 신혼부부들이 많았어요.
다들 앉아보고 누워보고
신나는 얼굴로 고르고 있더라고요.
저는 엄마랑 큰 기대는 없이
가까우니까 한번 가봤는데
가자마자 매장 크기도 넓고
제품이 너무 많아 놀랐답니다.
코자슬립은 원래는 20년 넘게
운영해온 노하우를 가진 침대
매트리스 전문 매장인데
얼마 전 코자슬립이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해요.
단순히 기성제품을 판매만 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수입 국내
매트리스는 물론이고 주문 제작도
가능해서 파주에서는 코자슬립을
많이 아시더라고요.
제품 사고 나서 다른 분들께
추천해 주려고 말하면 많이들
알고 계시더라고요.
신혼일 때 맞춤 제작해서 쓰고
아이 있으신 분들은 패밀리 침대
아이가 크면 방 독립하면서
침대 매트리스 바꿔줄 때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아요.
맞춤 제작하면서는
매트리스 크기 10센티까지 키워서
무료로 제작해 주는 것과
서울 경기지역은 배송 설치가
무료라는 점도 큰 메리트더라고요.
경의중앙선 야당역에서 500m 정도
거리밖에 안되어서 대중교통 타고
올 때 지하철로 접근성도 좋고
차 가지고 가시면 주차공간도 넓어
운전이 미숙한 저도 편하게
다녀왔네요.
종류 많고 직원분들 친절한 건
말할 것도 없고요.
호텔 침대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침대를 둘 다 원했기에
그런 부분과 사실 남친이
잠버릇이 좀 험해서
제가 좀 편하게 잘 수 있는
매트리스도 추천을 부탁드렸어요.
프레임은 원목으로 오래 봐도
질리지 않고 다른 가구들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안방에
들어갈 때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요청드렸네요.
프레임은 제이스랑 트위치라는
제품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그중 제이스로 선택했네요.
원하는 모든 사이즈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고 디자인도 심플하고
깔끔한 게 우리 집 안방에 놓으면
딱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거실도 거실이지만 부부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생활하는
공간은 바로 안방이잖아요.
제이스 침대 프레임은
헤드 부분이
일반 침대 프레임보다 높고
커서 웅장했어요.
월넛 원목을 사용해서 색상도
다른 가구들과 조화롭게
잘 어울릴 것 같았네요.
원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면
깔끔하긴 하지만 좀 딱딱한 느낌이
들 수 있었는데 깔판 부분이
헤드에 사용한 월넛 원목이 아니라
요즘 패브릭 소파에 많이
사용하는 이지클린 패브릭으로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더라고요.
사실 침대 깔판 부분이 원목이나
딱딱한 걸로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밤에 캄캄할 때
화장실 가려고 이동하면서
꼭 정강이 부분 잘못 부딪쳐서
멍들고 그러잖아요.
사용하는 소비자의 안전을
한 번 더 생각하면서도 디자인이
포근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
이거 다 하고 바로 선택했어요.
집에서 쓰는 원목 침대 깔판에
여러 번 정강이를 다쳐서
절대 딱딱한 깔판은 쓰지
않겠다 했는데 저한테 딱 맞는
구성이었지요.
또 가족계획도 최대한 빨리
아이를 가질 계획이라 깔판이
높지 않고 부드럽다는 것이
나중에 아이를 생각해서도
좋을 것 같았어요.
아랫부분은 원목이 그대로 있고
윗부분과 옆이 패브릭으로
부드럽게 감싸고 있어서
전체적인 톤 앤 매너를 유지하면서
유니크한 패브릭 디자인이
전 너무 매력적이었네요.
또 프레임의 위아래에서
비치는 침대 협탁 패널의 무드등
이게 아주 새롭더라고요.
무드등 덕분에 침실에 따로
조명 스탠드를 두지 않아도
밤에는 편안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해요.
사실 좀 고민했는데
침대 협탁까지 풀 세팅한 게
가장 잘 한 부분인 것 같아요.
어차피 협탁은 놔야 할 텐데
또 다른 제품으로 골라서 놓으면
똑같은 원목이라도 색상이나
디자인이 조금은 차이 날 수 있어
이왕 맞추기로 한거 세트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자기 전에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사용하기 편하게 220V 콘센트
2구가 있고 USB 포트 단자까지
있어서 진짜 호텔 같은 느낌 뿜뿜!
저는 자기 전에 책 보는 걸 좋아하고
남친은 늦게까지 노트북으로
영화 보는 걸 좋아해서 그런
저희에게 딱 맞는 협탁이네요.
세심하고 정교한 디자인이라는 걸
또 한 번 느끼게 된 게 콘센트와
USB 단자 부분이 회전이 돼요.
이 부분까지는 생각 못 했는데
먼지가 껴서 안 쓸 때는 돌려서
사용하라고 하는 건가 했는데
그런 것도 있고 아이들이 있을 땐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해놓은 거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침대 프레임 하나에도
세심한 배려와 안전까지 고려한
디자인이라니 정말 감동이에요.
깔판 부분의 패브릭이 혹시
사용하면서 음료를 흘리거나
할 수도 있어서 괜찮을까 했더니
그 구분도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관리가 쉬운 쉽게 말하면
패브릭 소파에도 많이 사용하는
이지클린 패브릭으로 제작되어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트위치도 맘에 들었는데
멀바우 원목으로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에 혹했는데
집에 와서 설치해 보니
저희 집에는 제이스가 딱!
프레임을 골랐으니 두 번째는
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했지요.
프레임도 종류가 다양하고
좋은 제품이 많았지만
코자슬립은 파주혼수매트리스로
유명한 곳이라 매트리스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다양한 매트리스가 저를
반기더라고요.
이걸 다 어찌 누워보고 고르나
걱정했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비교도 해주시고 상담해 주셔서
수월하게 골랐어요.
제가 선택한 매트리스는
하이브리드 매트리스였어요.
파주혼수매트리스로 소문난
코자슬립의 스테디셀러
오크테라스 하이브리드!
사장님과 공장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드신 품질 좋은
제품이라고 자신감 있게
설명하시더라고요.
편안함은 물론 텐션감과
탄탄한 지지력까지 갖춘 제품으로
이미 구매하신 분들도 많고
만족도도 높다고 하셨어요.
스프링과 메모리폼의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매트리스로
럭셔리한 쿠션감을 가진
유로 필로우탑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디자인이라고 해요.
내 몸에 꼭 맞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하신
매트리스인데요.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는
폭신함을 가진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장점과 단단한 내구성의
포켓 독립 스프링의 장점을 결합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을 하이브리드라고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디자인도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중
럭셔리의 최고급 상위 라인의
매트리스로 내부 소재와
외부 디자인 원단 디테일까지
모두 고급스럽게 직접 디자인하신
장인 정신이 담긴 제품이에요.
수공예 디자인으로 많이
사용되곤 하는 고급스러운
황실 왕관 모양과 드래곤 느낌의
퀼트 디자인이 우아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가구 고르면서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는데
파주혼수매트리스로 잘 알려진
코자슬립에서 침대와 매트리스는
정말 손쉽게 구매한 것 같아요.
일단 직접 누워보니 느낌이 딱
엄마도 같이 오셔서 체험해 보시곤
맘에 들어서 트윈 형태로
안방 침대 바꾸셨답니다.
저희 부부는 물론 친정 부모님까지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준
코자슬립의 매트리스
살림 중 잘 산 제품 넘버원으로
손색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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