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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파주침대 발품 판 보람이 있어요

코자슬립 2022. 8. 25. 10:10

 

오랜 시간 써온 침대를 슬슬

바꿔야 할 시간이 온 것 같아요.

 

예전에는 눕기만 하면 정말

잠이 잘 왔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고 잠을 설치게 되고 자꾸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주말에 시간을 내어

파주침대를 보러 다녀왔답니다.

 

이곳은 야당역에서 5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도 괜찮은 곳이었어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자차로

이동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주차할 공간도 있는 곳이었고요.

 

코자슬립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65-90 코자슬립

매트리스 도매회사로 잘 알려진

곳이라 그런가 이미 저 외에도

좋은 제품을 보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파주침대를 보러 온 분들이

참 많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매장이 좁지 않고 넓고 아주

쾌적해서 제가 보고 싶은 가구를

보는 것에는 지장이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제가 침대를 보다가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바로 물어 봐야 하는

스타일인데 질문에도 답을

정말 잘해주시고 쉬운 용어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저는 그 동안 침대라고 하면

막연하게 원목 프레임 생각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원목 프레임 뿐 아니라

가죽 프레임을 비롯해 정말

여러 가지 종류가 있더라고요.

다양한 것들을 보며 얻어가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파주침대는 저처럼 잠자리

때문에 숙면을 취하고 싶어서

오는 분도 많았지만 신혼 부부나

인생 첫 독립 기념 가구를 보러

오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그만큼 종류가 다양하고

디자인도 세련되었다는 뜻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좀 나만의

유니크한 개성이 드러날 수 있는

프레임을 찾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직원분께도 그렇게

말씀을 드린 상태였어요.

 

저에게 원목 프레임도 좋지만

그럼 가죽 프레임은 어떠냐고

물어 보시며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가죽 프레임은 우선

색상 선택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무채색보다는 개성있는

색을 좋아해서 괜찮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색만 다르지 디자인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개성들이 다 다르더라고요.

 

높은 침대도 있고 저상형 침대로

보일 만큼 낮은 침대도 있어서

높낮이로도 개성있는 나만의 침대가

가능하구나 싶었어요.

 

파주침대는 정말 디스플레이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가구들 자체가 보기 좋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고 해야할까요.

평소 매장 관리를 정말 잘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게다가 요즘은 led전등이

달려 있는 침대 외에도 침대

안에 수납도 할 수 있는 가구도

등장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은 침대라고 해서 눕는

역할만 하는 가구가 아니라고

하는데 그 말이 맞네 싶었습니다.

 

침대 옆에 세 개의 서랍이

있어서 그 서랍 안에 양말 혹은

속옷을 보관할 수 있겠더라고요.

 

사실 빨래 하거나 세탁 실수로

양말을 자주 잃어버리는 편인데

여기에 수납하면 차라리 그런

고민은 덜하겠다 싶었어요.

 

게다가 이곳은 매트리스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어요.

 

매트리스는 아예 매트리스만

취급하는 가구점도 있을 정도로

독립적으로 인정을 받는데 여기서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니 좋더라고요.

 

직원분들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한참을 여러 제품들을 보며

뭐가 좋을지 고민했어요.

 

정말 예산만 된다면 다 가져가고

싶다 이런 것들이 많았답니다.

 

특히 양 쪽에 led전등이

달려 있고 협탁이 있는 침대는

오랜 로망 스타일이기도 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디자인 뿐 아니라 실용성도

잡은 침대들이 많아서 고르는데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아요.

 

요즘은 저상형으로 나온

제품이 많아서 물어 보니 직원분이

그렇게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혼자 사는 인구가 늘어나고

주거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공간을 넓게 쓸 수 있게 돕는

가구들이 인기가 많아졌다고요.

 

친절한 설명을 듣다 보니

어느 순간 결정을 내려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원목이나 아니면 원단을 이용한

프레임이냐 고민이 참 많았는데요.

 

결국은 오랜 로망대로

led전등이 달린 침대를 고르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전등이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쉬는 날에는 온전하게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이런 침대가 저에게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파주침대를 보러 갔다가

정말 제대로 득템하고 왔답니다.

 

오래된 매트리스를 정리하고

기분 좋게 새 가구를 보러 간건데

기대 이상으로 저와 잘 맞는

근사한 제품을 알게 되어 흐뭇해요.

 

다음에 누가 저에게 침대나

매트리스를 사야한다는 말을

꺼낸다면 바로 여기부터 알려줘야지

마음을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