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집안의 분위기는 쇼파가 결정한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저는 침대가 집안의 분위기를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신혼 때도 침대를 고를 때 신중하게 골랐었죠. 이번에 8년간 사용한 신혼 침대를 다른 것으로 바꾸기 위해서 파주가구단지침대를 찾았어요. 이전에는 인터넷으로 대충 보고 결정을 했었는데 워낙 불만족해서 이번엔 직접 보고 누워본 후 결정을 하고 싶었죠. 신랑도 저도 잠에 상당히 예민해요. 잠자리가 바뀌면 잘 자지 못할 정도죠. 그래서 매트리스 선택에 신중할 수 밖에 없었어요. 제가 침대가 집안의 분위기를 결정한다고 하는 이유는 바로 침대에서 자고 일어났을 때 기분에 따라서 하루의 컨디션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만약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 찌뿌등하고 뻐근하다면 그 날 하루종일 짜증이 늘고 작은 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