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식장 준비를 마치고 결혼에 관한 여러 가지 일들을 하나씩 해결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른 것 같네요. 이번 해는 결혼 준비로 너무 빠르게 시간을 흘려보낸 것 같아요. 지금은 거의 모든 것을 끝내고 파주신혼침대 고르는 일만 앞두고 있답니다. 그래도 예전부터 계속 결혼에 대한 꿈을 꿔왔었는데 그 목표를 이룬다는 느낌이라 후련하긴 합니다. 이제 저희에게 남은 것은 신혼집에 들일 가구들을 고르는 것이었는데요. 평소에 가구를 좀 알아두어야 했었나 싶더라고요. 저는 인터넷에서 보이는 걸로 바로바로 사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부모님이 제 얘길 들으시더니 침대는 다른 가구보다 더 신경 써서 골라야 한다고 하시네요. 신혼집이기도 하니 저도 이제는 신경 써서 가구를 고르고자 이렇게 매장을 방문해보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