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새로 장만하느라 애 좀 먹었던 침대 후기를 가져왔어요. 우리가 하루에 잠자는 시간이 1/4에서 1/3을 차지하는 만큼 침대는 정말 중요한 가구잖아요. 까다로운 성격 탓에 사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지금까지 써 본 결과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파주혼수매트리스를 찾는 분들께 알려드리려고 글을 써요. 저는 결혼할 때 다른 가구는 다 새로 샀는데 침대는 시부모님께서 사셨다가 안 쓰시던 게 있어서 그냥 그걸 받아서 지금까지 계속 사용을 했어요. 가죽 프레임 침대인데 신랑이 결혼 전에 고양이를 키웠던 터라 귀여운 발톱 자국이 몇 개 있었죠.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까 그게 점점 커지더니 결국은 별로 안 썼는데도 완전 헌 침대가 됐어요. 또 저희 부부 둘 다 신혼생활이 즐거웠는지 살이 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