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매트리스 답답한 메모리폼은 OUT! 쿨링소재 찾았어요

 

이번에 독립한 아들의

방을 꾸며주기 위해서

파주매트리스를 찾았어요.

 

코자슬립이라는 곳에서

이전에 부부 침대를

구매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방문을 했었죠.

 

오랜만에 찾는 건데도

사장님이 반갑게

인사를 해 주셨어요.

 

파주 가구 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프레임은 물론 다양한

파주매트리스까지

구비하고 있어서

한눈에 비교를 해보기

좋은 곳이에요.

 

다른 곳과 달리 여러

가구들이 모여 전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잡지나 팜플렛을 보며

결정하지 않아도 되었죠.

 

한정적인 공간에 다양한

가구를 전시하고 있는

곳들은 마음에 드는

프레임이 있어도 직접

보지 못하고 팜플렛을

통해서 봐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이런 경우 인터넷으로

사진을 보고 구매를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굳이

시간을 내어 가구단지까지

올 필요가 없겠죠.

 

이곳까지 시간을 내서

온 이유는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비교를

해본 후에 고르고 싶기

때문이에요.

 

바쁜 시간을 내어 일부러

발걸음을 했는데 온라인으로

고르는 것과 차이점이 없다면

굳이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겠죠.

 

그런 점에서 코자 슬립은

침대나 매트리스를 찾는

분들에게 적절한 곳이에요.

 

구비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가 넓은 매장에

깔끔하게 진열이 되어

있어서 충분히 체험도

해보고 만져보면서 고를

수 있기 때문이었죠.

 

저희 부부는 이곳에서

아들의 독립한 방을

채워줄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도 함께 봤어요.

 

프레임은 아들의 취향에

맞게 고르게 두었고,

매트리스를 고를 때는

저희 부부가 함께 살폈죠.

 

코자슬립

경기도 파주시 송학1길 65-90 코자슬립

매장에 다양한 종류의

파주매트리스가 진열이

되어 있어서 하나하나

비교를 해볼 수 있었어요.

 

직접 누워보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폈죠.

 

아들은 누웠을 때 몸을

편하게 감싸주는

메모리폼 소재가 더욱

마음에 든다고 했어요.

 

하지만 저희는 조금

걱정이 되었죠.

 

아무래도 메모리 폼

소재로 되어 있는 것은

단단하게 받쳐주는

스프링도 없을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평소 더위를 잘 타는

체질이기 때문에

자면서 땀을 흘리는

편인데, 폼 소재로

되어 있어서 통풍이

잘되지 않는다면

땀이 더 많이 나고

땀으로 인해서

메모리폼이 오염이

되기 쉬울 것 같았어요.

 

그러나 스프링으로

되어 있는 것을 쓰기엔

허리와 엉덩이, 어깨의

곡선을 부드럽게 잡아주지

못해서 누웠을 때 편하지

못하다고 하니 고민이

되었죠.

 

그래서 사장님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시원한 소재로

되어 있는 폼 소재의

매트리스가 진열되어 있다고

해서 체험을 해보기로 했어요.

 

사실 겉으로 보기에는

다 네모나고 하얗게

생겨서 따로 설명을 듣지

않으면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워요.

 

누웠을 때 더 푹신하냐,

아니냐만 알 수 있을 뿐

소재의 세세한 특성까지

알 수는 없었죠.

 

그래서 직접 체험을 해보고

고민이 되는 것이 있으면

저희처럼 사장님에게

도움을 청해보는 것도 좋아요.

 

그러면 정말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반전문가가 되는

느낌이 들 수 있었죠.

 

사장님께서 저희 아들에게

잘 맞는다고 알려주신

것은 베가스 매트리스에요.

 

이것 역시 메모리폼 소재로

되어 있어서 누웠을 때

몸을 부드럽게 감싸주면서

푹신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소재였어요.

 

다만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 이용하기 좋도록

20cm의 고탄성 폼,

5cm의 메모리폼과 더불어

5cm의 쿨젤로 이뤄져 있었죠.

 

고탄성 폼이 두껍게

아래를 받쳐주고 있어서

저희 부부가 염려했던

꺼짐 현상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았어요,

 

기존에 저희가 폼 소재를

반대했던 것은 폼은

꺼짐이 있어서 한 자세로

오래 자게 되면 나중에는

제 기능을 못 하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것은 누웠을 때

기존의 폼과는 달리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들었죠.

 

또한 쿨젤이라는 소재가

참 신선했어요.

 

그냥 폼 소재로 되어 있는

것은 통풍이 어려워서

오랜 시간 누워있으면

답답하고 더운 느낌이 들어요.

 

직접 15분 정도 체험을

했을 때도 쿨젤 원단이

없는 것과 비교했을 때도

확연히 느껴졌죠.

 

기존의 매트리스에서

원단만 교체를 하는 것인데

그 두께가 제법 두툼하고

소재의 내구성도 좋아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이 되었어요.

 

쿨젤 원단을 제외한

높이/내부 재질은 기존의

우수한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죠.

 

하지만 이렇게 우수한

원단이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서 부담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할 수 있어요.

 

저희도 설명을 들은 후

가장 먼저 물어본 것이

바로 가격이었으니까요.

 

사장님에게 조심스럽게

비용에 관해 물어보니

다른 폼 소재와 크게 다르지

않아 깜짝 놀랐죠.

 

원래 코자슬립은 대형

매장에 납품을 하던

곳이었는데, 12월부터

소비자들에게 소매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중간 유통 과정이

사라져서 오히려 이전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죠.

 

많은 사람에게 우수한

품질의 파주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을

해드리고 싶다는 사장님의

마음을 담아서 이렇게

소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셨죠.

 

마침 저희도 좋은 기회에

고품질의 매트리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으니

서로 윈윈이었던 것 같아요.

 

피부에 가까이 닿는

부분은 오가닉 쿨 원단이라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이런 시원한 원단은

꼭 여름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잖아요.

 

사계절 내내 침대에서 잘

때 등 부위의 통풍은

중요하기 때문에 원단까지

비교를 해보는 것이 좋겠죠.

 

아들은 누워 보더니

메모리폼의 푹신함과

쿨젤의 시원함까지 겸비한

것이라며 만족스럽다고

말을 했어요.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자주 매트리스 청소를

해주면서 꾸준히 관리를

해주면 되지만, 사실

혼자 사는 젊은 남자가

그런 것을 매번 챙기기는

번거롭잖아요.

 

그렇다고 제가 주기적으로

방문을 해서 매번 청소를

해줄 수도 없고, 전문

청소 인력을 쓰기에는

비용이 너무 아까웠죠.

 

그래서 관리를 적게 해도

땀이 덜 나고 시원하게

쓸 수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이라는

판단을 했던 것 같아요.

 

메모리폼 소재에 다소

회의적이었던 남편 역시

15분 정도 누워보더니

안방 침대와 다르게 등이

답답한 느낌이 없다면서

은근슬쩍 저희 매트리스도

다시 바꾸는 것이 어떠냐

물어보더군요.

 

그러나 저희는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더

사용하고 교체를 하기로

했어요.

 

지금은 약속한 대로

아들 것만 먼저 구매를

하기로 했었죠.

 

이곳은 체험을 해볼 때

단순히 누워서만 체험을

하지 않아도 되었어요.

 

특히 사장님께서 베가스의

고탄성 폼을 직접 느껴

보라면서 올라가서 방방

뛰는 것을 권하셨죠.

 

처음에는 그래도 되나?

싶었는데 사장님이 직접

올라가셔서 뛰는 것을

보고 저와 아들도 냉큼

올라가 봤어요.

 

폼 소재로 되어 있어서

뛸 때 푹푹 들어갈 줄

알았는데, 정말로 탄력이

있게 잘 받쳐줬어요.

 

이 정도면 한 자세로

오래 누워있어도 꺼짐이

없을 것 같았고, 푹 튀어나온

엉덩이나 어깨 부위로

오래 폼을 누르면서 자도

꺼짐이 없을 것 같았죠.

 

매트리스는 한 번 구매를

하면 5년 이상은 써야

하기 때문에 내구성을

신경 써야 했었어요,

 

조금 둔한 아들이기 때문에

냄새가 나도 잘 느끼지

못할 테지만, 그래도 냄새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거나

어지러움을 느끼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었죠.

 

메모리폼 소재 특유의

냄새가 나면 잘 때 숙면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걱정되어 사장님에게 냄새를

빠르게 빼는 방법을 물었어요.

 

그런데 오히려 사장님이

그럴 필요 없다고 했었죠.

 

이곳에서는 자연 바람으로

1달 정도 충분히 건조를

시킨 후에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만들어졌을 때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했어요.

 

폼 원료 특유의 냄새로

인해서 두통이 생기거나

어지러움이 있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이곳의 것을

이용할 수 있었죠.

 

생각해보니 저희가 이전에

구매했던 것 역시 크게

냄새가 나지 않아서 하루

이틀 창문을 열었다가

괜찮아졌나보다, 하면서

따로 관리를 하지 않았어요.

 

 

그게 저희의 착각이 아니라

정말 냄새가 나지 않아서

환기를 오래 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파주매트리스 전문

매장답게 제작 과정부터

꼼꼼하게 관리를 하시는

것 같았죠.

 

우수한 내구성, 시원한

원단 등 장점이 많으니

다른 것을 비교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졌어요.

 

저희는 이것으로 정했지만

사람마다 원하는 조건이

다르고 편하다고 생각하는

푹신한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저희의 후기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체험을 해보고

고르는 것을 더 권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