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날짜가 잡혀서 결혼 준비를 하려니까 사실 준비할 게 되게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집은 남친이 청약이 돼서 걱정이 없었는데 이제 문제는 가전과 가구를 사야 되는 게 확실히 발품을 팔아야 되는 일이어서 이왕이면 혼수 준비할 때 좀 비용도 저렴하고 만족스럽게 결정을 하고 싶어서 찾아보니까 파주신혼부부매트리스를 추천하더라고요. 그래서 파주 가구단지 쪽을 주말에 남친이랑 가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매트리스 같은 경우는 신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어서 좀 편안하고 좀 탄탄하고 좀 오래 쓸 수 있는 가구인지를 보는 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인터넷으로만 보고 사는 것보다는 직접 보고 누워보고 체험을 하고서 결정을 해야 만족스러울 것 같아서 남자친구랑 같이 코자슬립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들어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