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7월이면 결혼식을 하네요. 우여곡절 많았고 행복하기도 했지만 두 번 하라고 하면 못할 결혼 준비 이제 거의 끝을 향해 가는 중이에요. 결혼을 약속하고 약 1년 정도 준비 기간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힘들었던 게 바로 가구! 둘 다 가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가구는 한번 들이면 바꾸기도 쉽지 않고 가격들도 만만치 않아서 정말 고민 많았어요. 특히 저희 부부는 침대 고르기가 정말 까다로웠는데 파주신혼침대 만족하고 구매한 곳이 있어서 공유해 볼까 해요. 사실 저희 부부가 둘 다 키가 좀 커요. 남편은 187이고 저는 172예요. 제가 키가 크다 보니 함께 살 신랑이 키가 컸으면 좋겠다 해서 소개팅 백번 하고 만난 사람이 바로 지금의 남편이랍니다. 키도 큰데 먹기도 잘 먹어서 덩치도 커서 거..